
눈의 모양을 두고 속어처럼 쓰는 말이 있습니다. 소위 꼬막눈과 오뎅눈인데요. 이들이 비슷한 점은 눈의 길이가 짧다는 점입니다. 보통 예쁜 눈은 크기가 적당하면서 좌우 길이 및 폭이 비율이 잘 맞는 눈을 일컫는데요. 꼬막눈과 오뎅눈은 귀여운 느낌은 있지만 특히 좌우 길이가 짧아서 이런 별칭을 얻는가 봅니다. 꼬막과 오뎅의 형태 차이 꼬막눈은 꼬막처럼 생긴 눈을 의미하는데요. 사람이 어떻게 꼬막처럼 생긴 눈이 있을까 싶은데요. 꼬막 모양을 봐도 언뜻 연상이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꼬막눈처럼 생긴 눈의 예시를 보여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꼬막눈은 몽고주름이 둥글게 덮여 있는 눈을 의미하는데요. 여기에 더해 눈의 좌우 길이가 짧아 둥그스름한 이미지를 연상합니다. 반면 오뎅눈은 굴곡없이 눈이 전체적으로 동그..

지금부터 10년 전 2012년에 핫했던 스타가 현재까지도 굳건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다소 쇠락하여 예전만 못한 스타도 있습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십 년이 뭡니까 1년도 길게 느껴집니다. 암튼 그럼에도 10년 전에 잘 나가던 스타들과 현재의 이미지 좀 볼까요? 22살의 임윤아와 현재 32살이 된 임윤아입니다. 소녀시대 걸그룹 출신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다가 배우로 갓 발을 디딜 무렵이었던 것 같은데요. 꾸준히 노력하더니 현재 가장 잘 나가는 배우로 등극하였습니다. 살도 많이 쪄서 뭐랄까 볼륨감있고 매력있는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고요. 확실히 성숙해지고 이제 가수가 아닌 어엿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같네요. 2012년 결혼과, 영화 대 성공으로 완전 제..

요즘에야 스몰 웨딩 및 야외 웨딩도 빈번하고, 웨딩이 그야말로 실속있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게 되었지만요. 2000년대 초반 아니 201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상당히 어색하고 짙고 촌스런 스타일이 성행했다는 점. 심지어 톱스타들도 그런 촌스러운 스타일에서 벗어나질 못했죠. 그나마 얼굴 예쁜 스타들이니까 당시의 웨딩 메이크업을 해도 아름다웠지만 일반인들은 거의 분장 수준으로다 짙고 어색했습니다. 2000년 서른 두살에 결혼한 채시라와 최진실은 드레스는 지금봐도 얌전하지만 웨딩 베일이 정수리에 풍성하게 올려져 있네요. 이게 트렌드인지 정석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2001년 31살에 결혼한 당시 유명 아나운서 황현정과 판사와 결혼한 아역배우 출신 윤유선입니다. 드레스나 웨딩 베일은 취향 반영일지 몰..

2002년 서른이 된 김아중과 가운데 삼십대 중반의 김아중 그리고 삼십대 후반의 김아중 모습입니다. 이십대에는 여성의 얼굴이 아름답게 무르익는 느낌이라면 30대는 보다 개성있는 모습을 지향하면서 분위기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자리잡는 선상에 있습니다. 스타들의 삼십대 초중반후반 이미지 변화 나열 그리고 전에 느끼지 못한 노화를 직감하기 시작하는데요. 이십대는 몰랐던 변화를 삼십대만 되면 해마다 놀라울 정도로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점차 강도높은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요. 특히 얼굴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일반 여성들보다 더 많이 이미지가 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김희선의 삼십대 이미지 변화 2009년 삼십대 초반이 된 김희선은 예전의 풋풋 발랄한 느낌은 사그라들고 비교..

대체로 편평한 이마는 남자답다고 하고 볼록한 이마는 여성스럽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 이마가 볼록하면 귀여우면서 동안을 극대화하고 이목구비도 밸런스가 맞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작정 이마만 볼록하다고 다 예쁜 것은 아니지요. 너무 튀어나오면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일 수고 있고요. 관상학적으로도 이마가 너무 튀어나오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예쁜 것에는 복불복 비율 따라 나름인 것 같습니다. 볼록 이마 미인의 특징 그러니까 볼록이마라고 다 예쁜 것은 아니고 절벽 이마 미인도 상당히 많고 남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는 점. 볼록이마는 선천적으로 튀어나온 유형도 있지만 동양인 중에는 천연 볼록이 다소 드문 편입니다. 또한, 서구적인 얼굴 혹은 현대적인 기준으로 선호하는 이마에 속하는데요. ..

1440년대 패션 아이콘 1440년대 궁정을 드나드는 많은 여성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한몸에 받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왕의 총애를 받은 정부 아그네스 소렐입니다. 1422년생의 그녀는 스무 살 무렵 왕의 친척 관계에 있는 집의 시녀로 일하다 왕의 눈에 띄어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둘의 나이는 스무 살 차이가 남에도 왕은 첫눈에 반해 정신을 못 차렸다고. 물론 왕비는 있는 상태였고요. 본디 애첩들이 그러하듯 소렐도 왕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창백한 외모와는 달리 사치가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여러모로 물의를 일으켰는데 그녀의 탁월한 미모는 물론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노출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에는 모든 여성들이 그녀 ..

90년대를 대표하던 패셔니스타 빅토리아 베컴은 무표정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녀의 웃지 않고 시크한 표정은 오히려 그녀를 더 빛나게 해줬기 때문입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입을 꾹 다문채 고개를 숙이고 걷는 빅토리아의 포즈는 뭔가 신비스러우면서 사생활이 노출되어 대중의 관음을 충족시키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그녀가 왜 웃지 않는 방법을 택했나 했더니 웃으면 한국의 유명 뮤지스트 김태원처럼 보이더라고요. 무표정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사용한 이는 더 있습니다. 바로 빅토리아 베컴을 고대로 따라한 킴 카다시안이었습니다. 가만보면 킴 카다시안은 온전히 자기 것이라곤 엉덩이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성격이 유하고 잘 웃는데다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했는데요. 누군가 빅토리아 베컴처..

예쁜 연예인들을 보면 거의 다 목주름이 없어서 신기할 정도인데요. 알고보면 거의 다 포토샵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주름이 관리를 못해서 혹은 안해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그런 것도 일면 작용하겠지만 대개는 선천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선천적으로 목주름이 있는 연예인들 보기 그런 일례로 나이를 먹어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 몇몇 셀럽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선천적으로 목주름이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일찍부터 아이크림을 바르면 눈가 주름도 덜 생기듯 목도 일찍 관리를 해주면 주름을 최대한 지연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타고난 주름도 있는 거니까요. 중년 연예인들 목주름 요즘에는 선천적인 목주름도 없애는 수술이 성행하고 있다고는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