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세기의 패션 아이콘이지만 국내서는 신정환 닮은 모델로 유명해져서 다소 유감인 케이트 모스는 데뷔 초부터 줄곧 얇은 눈썹을 고수한 셀럽입니다. 보통 유행 주기에 따라 눈썹이 두껍거나 얇거나 혹은 진하거나 옅거나 등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케이트 모스는 짙고 옅은 정도는 수시로 바뀌었으나 한 번도 두꺼운 눈썹을 한 적이 없습니다. 

 

 

 


타고난 눈썹 그대로

 

 

 

 

십대의 어린 소녀 시절부터 눈썹 숱이 적고 얇고 미약하게 그리고 다닌 케이트 모스입니다. 50살이 된 그녀는 얼굴 시술도 하고 눈썹을 심은 것인지 문신을 한 것인지 눈썹 결을 살린 티가 나는데요. 그녀 눈썹 중에 가장 짙어 보이긴 해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현저하게 눈썹이 얇고 숱도 적고 길이도 짧은 편입니다. 


한결같이 얇은 눈썹

 

 

 

 

 

 

 

케이트 모스는 십 대에도 이십 대에도 그보다 더 나이를 먹어도 눈썹이 한결같이 얇은 편입니다. 피부 질감 및 화장 정도와도 무관하며 있는 그대로의 눈썹 모양에서 다소 각진 스타일이거나 어떤 때는 가뜩이나 없는 눈썹을 더 밀어 버려서 민둥산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그녀의 가녀린 몸매가 더 병약해 보이게 하는 데 일조한 감이 있는 것 같고요. 90년대 그녀가 한창 이슈의 중심이 될 무렵 얇은 눈썹이 유행했던 것도 그녀 덕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피부 질감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얇은 눈썹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피부 색감보다 질감이 중시되던 시기에 케이트 모스의 얇은 눈썹은 더욱 빛이 났습니다. 눈썹 숱이 없고 색이 옅다보니 피부 질감이 더 강조되면서 개성과 미모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같은데요.

 

 

 

얇은 상태에서 짙고 옅음의 차이로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일조한 점이 포인트 입니다. 개성은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죠.

 

 

 

 

 


 

변함없는 이미지의 비결?

 

붉은 입술은 섹시함과 성숙함을 보장하기도 하지만 상황이나 시대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을 풍기기 마련이죠. 모든 면에서 스타일리시한 케이트 모스는 레드 립스틱을 바를 때도 우아함보다는 시크함을 더 발휘하는 편인데요.

 

 

 

다소 엉성항 발림에 한결같이 얇은 눈썹은 나이와 상관없이 상황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시크해 보이는데 일조합니다. 보통 붉은 입술은 깨끗한 피부와 비교적 완벽한 메이크업을 전제로 하지만 케이트 모스처럼 얇은 눈썹을 고수하면 다소 엉성한 레드 터치 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며 젊어 보이게 유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스모키 화장의 정석

 

 

 

 

스모키 화장은 짙은 눈매가 포인트이기에 다른 부위는 강조하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래야 짙은 눈매가 더 돋보이니까요. 특히 눈썹이 얇고 옅을수록 더욱 근사해 보입니다. 길이와 상관없이 눈썹이 얇고 옅게 표현하는 정석을 케이트 모스 화장에서 잘 엿볼 수 있습니다. 

 

 

 

 


 

매트함에도 잘 어울리는 얇은 눈썹

 

 

 

케이트 모스라서 잘 어울리는 것도 있지만 매트하거나 두꺼운 피부 표현에 두꺼운 눈썹보다 얇은 눈썹이 다소 선호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섹시하고 우아하고 세련됨을 가중하기 때문입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