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전용 브러시는 두께별, 크기별로 용도가 나뉘기도 하지만 컷팅 모양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찾아 본 브러시 모양별 올바른 사용법을 참고하세요. 스퀘어 모양 브러시 사각형의 납작한 모양의 브러쉬는 미술 도구용 브러시로 가장 많이 쓰는 붓 중 하나이지만 메이크업 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일단 천연모보다는 탄성이 강한 합성모가 좋기 때문에 굳이 비싼 메이크업 전용 브러시를 고를 필요가 없고 화방 등에서 파는 일반적인 브러시를 골라 쓰셔도 됩니다. 그런데 용도가 궁금하시죠? 일단 직사각형의 폭이 좁은 브러시는 립브러시로 사용해도 좋고요 간혹 파운데이션 브러시 대용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가장 용이한 용도는 T존 부위의 하이라이터 용도로 적합합니다. 눈썹뼈 등 하이라이터를 살려 줄 때도 ..
요즘은 파운데이션을 컴팩트형으로 쓰는 게 유행이기 때문에 내장된 퍼프를 이용해서 그럭저럭 바르고들 다니는 것 같습니다만, 보다 정교하고 색다른 질감 표현을 위해서는 파운데이션의 질감보다 도구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이제부터 도구별 다른 질감 표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운데이션 브러시 파운데이션 브러시의 시초는 맥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맥에서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파운데이션 전용 브러시로 바르는 방법을 제안했을 때 아티스트들도 초기에는 아연 실색했습니다. 일단 방법도 서툴고 피부에 밀착력있게 발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바비브라운에서 물광 베이스 화장 붐을 일으키면서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함께 출시했는데 이것이 대박을 터뜨리게 된겁니다. 처음에는 바비브라운 아티스트들도 파운데이..
얼굴에 잡티없이 완벽한 피부로 변신하고 싶을 때 팁 공유합니다. 일반적인 주근깨나 점 등 자잘한 잡티 커버하는 시크릿 노하우 1. 얼굴 잡티를 커버할 때 반드시 잡티 전용 컨실러를 사서 바를 필요는 없다. 얼굴의 커버하고 싶은 부분에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이용해 두들기듯 살짝 발라주고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커버가 가능하다. 이는 보통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2. 좀 더 완벽한 커버를 원한다면 파우더를 바른 위애 한번 더 파운데이션을 묻힌 스폰지로 톡톡 두드려주고 파우더를 다시 발라보자. 그러면 완벽 보완 철벽 커버가 가능하다. 3.브러쉬에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과 고체형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잡티나 모공 부위에 꼼꼼하게 펴발라주는 방법도 커버에 효과적이다. 4. ..
메이크업을 하는 목적 중 베이스 화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화장하는 데 가장 공을 들여야 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유는 화장한 피부가 본래 피부보다 예뻐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베이스 화장의 포인트는 질감입니다. 완벽한 커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피부 질감이 얼마나 예뻐 보이는가가 핵심이란 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베이스 화장 질감 표현에 관하여 메이크업이야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지만, 베이스 화장의 질감 표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는 것보다 본래 피부 컨디션에 기초한, 컨셉에 치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고 싶은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고려해서 그에 맞는 질감 표현을 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그러..
메이크업의 단계별 이미지와 화장법을 소개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데 피부 질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물광 메이크업, 생기 메이크업 그리고 네추럴 메이크업 이미지와 방법을 보겠습니다. 물광 메이크업 이미지와 화장법 메이크업 단계별 이미지 표현 중 가장 기본적인 화장은 물광 메이크업입니다. 그러나 보기에는 쉬워도 가장 까다로운 표현 중 하나인데요. 소위 물광 메이크업은 피부는 촉촉하고 색조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 메이크업 단계을 의미합니다. 화장을 했다기보다 생얼처럼 보이는, 그러나 실제로는 중년 여성이 주름을 감추기 위해, 혹은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 번들거리는 장치를 하는 거죠. 물광 메이크업은 별도의 파운데이션이 있는 게 아니고 그냥 질 좋은 훼이스 오일을 바르고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
메이크업 역사 초간단 요약 1900년대 초 서양 메이크업은 오리엔탈 분위기의 옷에 맞춰 밝은 색의 메이크업이 유행했습니다. 1910년대는 1차세계대전으로 인해 색보다는 음영 위주로 1자 눈썹과 헤어밴드가 유행합니다. 20년대는 헝클어진 곱슬머리와 함께 볼에 찍힌 애교점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30년대는 경제적 침체로 인해 어두운 색상의 옷이 유행하고 성숙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이 유행합니다. 때문에 극도로 얇고 곡선형의 눈썹이 유행하죠. 1950년대쯤은 오드리햅번과 마릴린 먼로가 인기가 있던 때라 두가지로 유행 패턴으로 나뉩니다. 오드리 헵번처럼 단아한 느낌과 함께 눈매를 살려주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마릴린 먼로처럼 선명한 레드 립스틱에 길게 붙인 속눈썹으로 관능미를 표현한 메이크업이 해당합니다. 60년대는..
여름이라 덥고 화나는 일도 많은데 생기마저 없어 보이면 울적하겠죠. 피부에 물기 가득한 볼화장을 표현하면 건강하고 생기가 넘쳐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도 작아보이고 동안으로 보이는데 일조합니다. 특히 요즘은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녀서 볼화장을 할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마스크를 벗었을 때 깬다, 라는 이미지를 주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화장은 필수입니다. 볼화장 촉촉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그렇다면 티 안나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중 물기 가득한 볼화장에 주력해야 합니다. 우선 피부 표현을 자연스럽고 윤기나게 표현해야 하는데요. 요즘은 파운데이션을 컴팩트 타입으로 많이 바르는 편이라 파우더를 잘 쓰지 않는 경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물기 가득한 촉촉한 볼화장을 표현하기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우선 씨씨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