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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하는 목적 중 베이스 화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화장하는 데 가장 공을 들여야 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유는 화장한 피부가 본래 피부보다 예뻐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베이스 화장의 포인트는 질감입니다. 완벽한 커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피부 질감이 얼마나 예뻐 보이는가가 핵심이란 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베이스 화장 질감 표현에 관하여

 

 

 

메이크업이야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지만, 베이스 화장의 질감 표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는 것보다 본래 피부 컨디션에 기초한, 컨셉에 치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고 싶은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고려해서 그에 맞는 질감 표현을 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그러니까 옛날에는 정장을 입으면 정장에 맞는 메이크업, 모임이나 장소 혹은 계절에 따른 색조 위주의 메이크업이 발달했다면 현대에는 질감 표현에 따라 메이크업의 종류가 나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상적인 피부 질감 표현 방법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피부 질감 표현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보통 일상 메이크업은 적당한 윤광 혹은 계절에 따라 물광, 보송 메이크업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나, 장소에 따라 질감은 당연히 달라지겠죠. 그러나 기본적으로 피부 베이스 화장은 피부결이 지금보다 약간 좋아 보일 정도로 연출하면 됩니다. 피부 베이스 화장을 했는데 하기 전보다 못하다면 안하는 게 낫죠. 자신의 피부가 좋은 사람은 피부결을 최대한 좋아보이는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고요.

 

 

 

 

피부가 좋지 않은 경우 질감 표현법

 

피부가 좋지 않으면 피부를 가장 좋아보이는 질감을 표현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좋은 사람은 반드시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를 커버할 필요는 없고 부분적인 커버만 해도 충분합니다. 반면 피부색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는 가벼운 파운데이션으로 전체적으로 발라줘서 피부톤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요.

 

자신의 피부 결점을 가리기 위해 전체적으로 두꺼운 화장을 하는 건 결코 피부가 좋아보이지도 않고 아름다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무엇보다 커버보다는 질감 위주의 피부 베이스 화장에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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