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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1963년에서 생일이 지난 1973년생이 50대 연령에 해당합니다. 그중에서 1963년을 대표한 황신혜를 비롯해서 1967년생 김성령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얼굴 예쁜 혹은 매력 있는 연예인 리스트를 올려봅니다.
1963년생~1967년생 해당 여자 연예인 리스트
한국에서 이 시기에 태어나 활동한 연예인들이 가장 아름답고 운이 좋은 경우에 해당하지 않나 싶은데요. 특히 여성들은 각종 미인 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얼굴만 예쁘면 톱스타가 되는 데 무리가 없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얼굴만큼은 그 어떤 세대보다 아름답다는 평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십대 여배우 김성령
1967년생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
태어날 때부터 이십대 리즈 시절보다 40대 넘어서 50대까지도 가장 아름답고 섹시한 배우를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김성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고 연기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잘하는 편입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미인 황신혜도 어느 순간부터 미모를 상실한 느낌이었고 80년대 최고 스타 강문영도 미모고 뭐고 금방 잊힌 분위기였으며 그밖에 다른 연예인들 대다수가 나이 들어서도 아름답고 섹시한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나이에 맞게 전인화처럼 품위 있고 우아한 노화를 보여주긴 했어도 김성령처럼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멋있고 건재하고 섹시할 수 있구나, 를 생각하게 한 배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위 가운데 이미지를 보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만드는데요. 대체 이 우아하고 섹시하면서 캐주얼하고 젊고 그러면서 경박하지 않고 세련된 아름다움은 어떻게 유지 관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얼굴에 과하게 손을 안 대고 운동으로 관리하면 그리 되는 것인지 아무튼 50대 연예인 중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인정합니다.
황신혜부터 전인화까지
80년대 컴퓨터 미인 상징 황신혜
1963년생으로 곧 있으면 환갑이 되느 황신혜는 현재까지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와 얼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80년대 한국 미의 기준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감히 넘사벽 범접할 수 없는 미모로 대중이 우러러본 스타입니다. 물론 초반에는 연기를 너무 못했지만 연기 못하는 것도 얼굴만 예쁘면 용서되는 시절이었으니 운도 좋게 태어난 거죠. 현재는 과한 자기 관리로 인해 원판이 소실된 느낌이 있는데요.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도 누구보다 아름다울 모습이니 이제 그만 업데이트하시길.
1964년생 중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배종옥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도 연기를 잘하는 것과는 무관하며 공채도 아닌 특채로 탤런트가 되어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스타 배종옥입니다. 그녀가 특출하게 아름다워서 특채가 된 것인지 연기를 너무 못하지만 예쁘니까 특채로 된 것인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녀가 연기를 아주 조금만 잘했어도 한국을 대표하는 초특급 스타가 되었을 겁니다. 지금도 보면 미모로는 전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미인입니다. 물론 당시 흔치 않은 눈 성형을 하고 나오긴 했지만 성형하고 이렇게 자연스럽고 아름답기도 쉬운 건 아니니까요. 아무튼, 연기력에 비해서 외모의 매력으로 현재까지도 비중 있는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입니다.
1965년생 우아함의 대명사 전인화
전인화는 얼굴이 아름답다기보다 분위기가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그리고 젊은 시절보다 오히려 마흔이 넘은 얼굴이 훨씬 아름답게 빛이 났습니다. 젊은 시절 전인화는 뭐랄까 일본 황실 혈통인가 싶은 이미지를 지녔는데요. 국내 최고 배우의 아내로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품위 있고 우아한 자태가 그녀를 점점 더 아름다워 보이게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수많은 남성들이 전인화의 단아한 이미지를 추앙하였는데요. 연기도 잘하고 내조도 잘하고 얼굴도 나이 들수록 예쁘고 스타일도 우아하니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자라고 생각합니다.
1966년생 여배우 리스트
1966년에 태어난 대표적인 여배우로 강문영과 강수연 그리고 도지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강문영은 1980년대 가장 아름답고 인기 많던 톱배우였습니다. 십 대 중반부터 데뷔하여 무명 없이 각종 광고다 영화다 드라마 등 출연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요. 이후 90년대 초반 급격히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잊힌 배우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성형 미인으로 유명했지만 50대 후반의 그녀는 수위를 조절해야 할 정도로 얼굴에 과한 성형 자국으로 과거의 미모는 사라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사망한 강수연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였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요염미가 극치를 이루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였는데요. 특별히 연기를 잘한다기보다 그녀 특유의 개성과 표현 능력이 특출하여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발레리나 출신 도지원은 젊은 시절에 주연급 스타까지는 부상하지 못했지만 몇몇 드라마에서 빅히트를 치면서 그녀의 존재감이 부각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결혼하지 않고 있지만 젊은 시절 그대로 미모와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녀에 관한 일련의 인성 논란 문제는 대중들은 알 길이 없으니까 대중은 그저 예쁘게 자기 관리만 잘하면 인정입니다.
1967년생 심혜진과 김희애 그리고 강수지
1990년대 영화판에는 여배우 심혜진 홀로 종횡무진 엄청난 활약을 하였습니다. 모델 출신 그녀는 코카콜라 광고에서 인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줬는데요. 그런 이미지가 영화계에도 어필하여 90년대를 대표하는 커리어 우먼상으로 찍혔었나 봅니다. 뭔가 멋있는 분위기이지만 미인형이라고는 볼 수 없는데요. 웃을 때는 잇몸이 훤히 다 보이고 말상에 발음도 혀 짧은 소리가 나와 분명하게 들리지 않음에도 그녀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남다른 매력을 지녔습니다. 긴 생머리를 묶거나 푸르며 검게 유지하는 그녀는 특히 웃을 때 보조개가 아름다워 보이는데요. 연기할 때 매력도 있고 외모는 분위기가 근사해서 90년대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십 대에 데뷔한 김희애는 데뷔 초부터 연기력 논란 1도 없이 아름다운 외모와 연기 그리고 조숙하고 성숙한 태도로 신뢰의 아이콘으로 대중의 사랑과 인정을 받은 배우입니다. 영화보다는 드라마 연기에 주력하면서 항상 격정적인 캐릭터를 해왔는데요. 악착스럽게 성공한 커리어 연기를 해도, 불륜녀 연기를 해도, 남편의 불륜을 당하는 연기를 해도 사실 톤이 똑같습니다. 왜 그녀더러 연기를 잘한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김희애 정도 되는 외모에 그렇게까지 연기를 잘하는 동년배 배우들이 드문 것도 인정입니다.
그녀가 나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모양입니다. 아주 예쁘거나 뛰어난 하드웨어를 지니지 않았지만 꾸준히 자신의 모습을 유지 관리하는 모범적인 태도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처럼 윤리 중심 국가에서 개그를 해도 유재석처럼 반듯해야 하고 불륜 전문 연기를 해도 김희애처럼 건실해야 한다는 것이 마치 불문율처럼 여기지는 매우 보수적인 나라니까요. 여하튼, 김희애는 안수하검을 해서라도 자신의 리즈 시절 미모를 유지하려는 가상한 노력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에서 90년대 초 최고의 청순미로 사랑을 받은 강수지입니다. 그녀는 데뷔 초 각진 턱을 수술한 것 이외에는 이목구비가 워낙 아름다워 생긴 그대로 노화를 인정하고 있는데요. 마른 체형 그대로 나이 들어서도 헤어 스타일과 체형 모두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게 신기해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 거 보면 얼굴에 가급적 손을 안 댈수록 나이 들어서 미모가 돋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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