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시아 북방계 미인 특징

러시아는 영토상 아시아 지역에 가깝지만 지들은 유럽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바 동유럽에 속하는 국가입니다. 땅이 워낙 넓어 우랄 산맥을 기준으로 유럽과 아시아가 나뉘는 것도 있지만 아무튼 한국 위치에서 시베리아 벌판을 중심으로 남서부 쪽에 해당하는 곳을 신아시아 북방계로 정하는 것 같긴 합니다.

 

신아시아 북방계 지역 특징

 

 

 

 

 

 

고로, 아시아 북방계에 속하는 지역은 우랄 지역 동부에 속하는 카잔과  러시아 중앙에 위치한 대도시 예카테린부르크가 있고요. 러시아 제3도시 노보시비르스크와 러시아 중남부에 위치한 옴스크도 아시아 북방계에 해당합니다. 고리키의 고향 니쥬니 노브고라드는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하지만 이곳도 북방계에 속하고요. 북부하대수림을 일컫는 타이가도 이 지역에 해당합니다. 

 

 

 

 

 

 

보통 북쪽 지역 여성은 춥고 해가 적으니 창백하고, 훤칠한 특징이 있습니다. 나무들도 짙고 뾰족하고 곧게 자라는 것처럼 인간도 그런 부류가 많습니다. 그러나 춥디추운 북유럽에 비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부근에 사는 사람들은 다소 혼종이 많은 편입니다. 

 

 

 

 

 

 

무작위로 추출한 신아시아 북방계 여성들을 보면 생각보다 피부가 막 너무 하얗거나 창백하고 갸름해 보인다기보다 백인과 동양인의 혼혈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기후가 비교적 온화한 편인 것과 너무나도 당연히 다양한 인종이 혼합될 수밖에 없는 역사적 지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조금 친근하고, 그러면서 낯선 느낌이 있습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도 대표적인 신아시아 북방계 미인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 중 한명으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니쥬니 노보고라드 출신입니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축복받은 외모로 인생이 달라진 모델입니다. 그녀가 사랑받은 비결 중 하나는 특유의 신비스러우면서 동양적인, 그러면서 서구적인 매력 때문일 겁니다. 

 

 

 

 

 

물론 평범한 여성들은 앞서 올린 여성들처럼 다소 투박하고, 피부색이나 뭐랄까 동양인 골격의 서양인 이목구비를 지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워낙 특별하게 아름다운 것도 있지만 신아시아 북방계 여성들의 특징 중 두드러진 부분도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에 해당하는 한국인과 확연하게 다른 점 중 하나는 얼굴이 길다는 점입니다. 광대는 제각각 개성있게 발달했어도 얼굴은 상당히 긴 편입니다. 그 가운데 한혜진처럼 돌출형이 있는가 하면 정유미처럼 오목한 형으로 특징이 나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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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의 원조 혈통을 찾아서

 

 

 

이들은 보다 추운 극지방에 가까운 얼굴이고 가장 현실적으로, 그러니까 역사적 기후적 혼종을 감안할 때 가장 비슷한 느낌의 얼굴이 배우 한혜진이나 정유미가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여성들은 콧대와 상관없이 대체로 코의 길이가 짧고 콧볼이 뭉개진 이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대체로 안구 돌출형은 없고 눈매가 깊고 턱관절이 발달한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편의상 신아시아 북방계로 정해두긴 했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서북계라고 하는 게 적확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전에 포스팅한 신아시아 북방계에 속하는 미인들은 그 기준대로 맞는 것이고 새롭게 거론한 연예인은 서북계 유형으로 알고 있어도 될 것 같네요. 배우 윤소희와 한소희도 러시아 중서부 지역 즈음에 해당하는 혈통에 가까워 보입니다. 돌출형에 속하는 미인과라고 볼 수 있겠고요.

 

정은채와 김태리는 오목과형 미인으로 얼굴이 길고 평면적이면서 눈매는 동양적이고 입매는 서구적인 오묘한 매력의 미인들입니다. 또한,  러시아 부근의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 사는 여성들을 보면 생각보다 피부도 중동 지역 묻은 느낌으로 태닝한 느낌을 주는 이들도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아무튼 알고보면 신비롭고 오묘하고 지극히 동양적인 느낌의 신아시아 북방계 미인 유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