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희선 2000년대와 현재 이미지 비교 리뷰

보면 볼수록 감탄의 연속인 김희선의 과거와 현재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해 보면 또래 다른 연예인에 비해서는 노화가 상당히 더딘 편으로 보입니다. 워낙 모태 미인인 데다 얼굴에 손도 거의 안 댄 것 같으나 언제부터인가 안검하수 수술을 하였는지 좌우 대칭이 맞는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길 바라며 2000년대 연도별로 모아보았습니다. 그전에 1990년대 연도별 변천사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00년대 김희선의 외모 변천사

 

김희선 1990년대 연도별 변천사 보기

https://bit.ly/3X6z1nZ

한국에서 제일 예쁜 김희선의 과거와 현재 모습 비교 리뷰(1992 to 2000)

 

짝눈이 매력적이던 김희선의 2000년대

 

 

김희선은 어릴 때도 예뻤지만 시간이 지나고 톱스타로 자리 잡은 후에는 더더욱 외모가 물이 오르게 됩니다. 뭔가 농익은 듯한 압도적인 미모에 특유의 발랄함과 끼도 장착하였는데요. 얼굴에 생기가 가득하면서도 맡은 드라마들은 한결같이 비련의 주인공처럼 뻔한 캐릭터가 다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1년 김희선과 2022년 김희선 얼굴을 비교하면 거의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눈꺼풀이 예전과 달라진 걸 느낄 수 있네요. 

 

2002년과 2022년 김희선

 

 

 

김희선은 2000년 조세현 작가와의 계약 문제와 영화 참패, 그리고 드라마 부진 등으로 갈길을 잃은 듯 하향세로 접어듭니다. 이렇게 저무나 싶을 정도로 스타성이 예전만 못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2003년 요조숙녀에서 역대급으로 아름다웠으나

 

 

김희선은 어떤 메이크업을 해도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얼굴에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아름다운 미인입니다. 사실 배우보다는 미인이라는 호칭이 그녀에게는 더 적합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얼굴로는 그녀를 따를 자가 없습니다. 정면 측면 어떤 각도로 보아도 완벽한 미인입니다. 특히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에서 고수와는 너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4년 이후 내리 하향세를 달린 김희선

 

 

2004년 전지현을 비롯해 김태희, 송혜교 등 태희, 혜교, 지현의 시대가 오면서 김희선의 미모와 인기는 다소 막을 내리는 듯한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영화는 해도 해도 안 되었고 중국까지 진출했으나 고생만 진탕 한 것처럼 보입니다. 관계자들이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만 믿고 콘텐츠를 무시해서 결과적으로 김희선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김희선이 연기를 아주 못하는 배우가 아님에도 그녀 신조가 대중에게 아름다운 모습만 보이고 싶은 측면이 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2005년 상당히 성숙해 보이는 김희선

 

 

28살의 김희선은 늙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성숙한 이미지가 강해 보입니다. 중국 영화 찍고 개고생하고 흥행도 참패해서 나름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인지 머리도 푸석푸석하고 얼굴에 생기가 부족해 보입니다. 그전까지 완전 까불이 이미지였는데 한결 차분해진 것이 생소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일자로 굳은 입술은 거의 본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2006년 고전을 면치 못했던 김희선

 

 

2006년 김희선 명성에 비해서 드라마도 폭망하고 언제적 김희선이야,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그녀의 리즈 시절은 한물 간 흔적이 역력해 보입니다. 시대에 편승하지 못했던 걸까요? 그래도 2006년과 2022년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 변함없이 아름답습니다.

2007년 뜻밖의 결혼 소식을 전한 김희선

 

 

 

뭔가 톱스타 지위에서 다소 밀린 듯 싶었을 때 김희선에게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들려옵니다. 락산기업 차남이라고 하면서 언론에서는 재벌가에 시집가는 김희선 이러면서 대대적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그녀에 관한 루머가 보통 많은 게 아니었기에 다소 당황스럽기는 했는데요. 어디서 많이 들은 것 같지만 실체는 없어 보이는 그러나 매우 훈남과 결혼하게 됩니다. 시종일관 잘생긴 남자를 추구하더니 돈보다는 잘생긴 외모에 반해서 결혼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 시절 기준으로도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한 편인 데다 톱스타가 낭보를 전하니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2008년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

 

 

 

최고 톱스타 치고 다른 연예인에 비해서 신비주의와 거리가 멀어 보였던 김희선입니다. 특히 남편이 연예인이 아니었음에도 솔찮이 매체에 등장하곤 했죠. 본디 솔직 담백한 성향이긴 했어도 갑자기 왕족에서 시민 계급으로 강등한 것처럼 친근함이 남달라 보였습니다.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쉬지 않고 줄곧 일하는 게 신기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그녀는 돈보다는 대중에게 관심받고 사랑받는 게 더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2009년 결혼 2년 만에 임신하여 만삭 사진까지 공개하고 심지어 책까지 내는 억척스러움을 보여준 김희선

 

 

 

2009년 김희선의 만삭 몸에 그녀에 대한 신비로움은 몽창 다 깨졌습니다. 여배우들, 그것도 최고의 여배우라면 약간 감춰주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이영애가 배부른 모습을 아무에게도 안 보여줘서 오히려 대리모를 의심한 게 더 나았던 것처럼, 그녀가 만삭에 살이 찌는 과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건 좀 깨는 감이 있어 보였습니다. 게다가 아빠를 쏙 빼닮은 아이까지 공개하고 말았죠.

 

2010년 출산 후에도 미모 불변하던 김희선

 

 

3자 이마에 둥근 눈썹 야무진 콧대와 입매를 소유한 김희선은 살이 찌거나 빠지거나 한결같이 아름답습니다. 만삭 때도 출산 후에도 미모가 조금도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