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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나 사진으로 보나 실물 등 어느 각도로 봐도 가장 완벽하게 아름답다고 하는 김희선입니다. 물론 현재는 예전의 리즈 시절만큼 싱싱한 아름다움은 느껴지지 않지만 또래 여성 중 여전히 갑 오브 갑 미모를 유지하는 김희선의 삼십 대에서 사십 대 중반 이미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김희선의 데뷔 초부터 2000년대 리즈 시절 이미지는 아래 포스팅을 클릭하고 보시면 됩니다.

 

김희선의 삼십대 연도별 이미지 보기

 

김희선 2000년대 이미지 변화 보기

https://bit.ly/3XEIJxH

 

세젤예 김희선 2000년대와 현재 이미지 비교 리뷰

보면 볼수록 감탄의 연속인 김희선의 과거와 현재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해 보면 또래 다른 연예인에 비해서는 노화가 상당히 더딘 편으로 보입니다. 워낙 모태 미인인 데다 얼굴에 손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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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삼십대 중반의 물오른 김희선 미모

 

 

김희선은 결혼 후 2009년 첫 아이를 낳고 한동안은 살이 부쩍 찐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본인은 78킬로까지 나갔다고 했지만 얼굴만 보면 살찐 것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원판을 유지했는데요. 2011년 이후 삼십 대 중반을 맞이한 이후에는 부쩍 살이 더 빠져 예전보다 훨씬 성숙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게 됩니다. 특히 동인비 화장품을 그녀가 띄웠다고 해도 될 정도로 화장품 광고를 너무 예쁘게 잘 찍어서 매출 상승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걸로 알려졌는데요. 김희선의 역대급 예쁜 얼굴을 보면 동인비 화장품 광고 이미지가 다수일 정도로 사진을 참 잘 찍은 것 같습니다. 그녀의 매력을 최대한 잘 알고 잘 살린 것이죠.

 

2012년 이민호와 호흡 맞춘 김희선

 

 

결혼과 출산 중은 물론 출산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돈벌이에 나선 김희선이 근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면서 배우를 강조하였습니다. 세대가 변하여 중년 여성 스타와 젊은 남성 스타의 오묘한 조화를 추구하게 되면서 김희선도 한창 아래의 꽃미남 이민호와 열연을 펼치게 되는데요. 이상하게 김희선은 한결같이 찐하게 생긴 남배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역대 파트너 연기자들이 신현준, 장동건, 고수, 등 거의 대부분 그런 마스크와 매칭한 것 같은데요. 이쯤이면 그녀 취향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항상 안전한 상황에서만 연기하는 보신주의가 좀 있는 편이라 잘생기고 인기 있는 배우와 연기하는 걸 선호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튼, 김희선의 신의는 크게 흥행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화제성은 높았고요. 김희선은 중년의 빨간 머리 앤이 되어서 나타나 내숭 없는 발랄하고 진솔한 모습을 더욱 발산하기 시작합니다. 이 무렵 토크쇼 등 대중과 친밀한 시도를 많이 하였죠.

 

2013년 보다 화려하게 복귀한 김희선

 

 

드라마는 소소했지만 김희선은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역대급 유치 찬란한 패션과 스타일을 펼치며 그녀의 토크쇼 화신에서 유감없이 매력을 과시하는데요. 어찌나 촌스러운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저런 현란한 만화 같은 스타일이 저렇게 예쁘게 어울리는 사람도 김희선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거나 입고 걸쳐도 저리 예쁜데 옷마저 세련되게 잘 입었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겠죠. 물론 김희선의 휘황찬란한 패션 스타일은 대중들에게는 호감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딸이 미술 재능이 특출하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엄마의 화려한 색감각에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합니다. 정작 김희선 딸은 색감각보다는 소묘에 더 소질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요.

 

2014년 참 좋은 시절로 주말 드라마에서 억척 캐릭터로 분한 결과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인 아줌마 연기를 펼친 김희선, 게다가 경상도 사투리에 억척스러운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당시 시청률이 좀처럼 나오지 않던 시기라 참 좋은 시절은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블로거는 보다 말긴 했지만요. 외모에 연연하지 않고 연기로 올인하겠다는 각오가 남달랐던 것 같지만 연기야 언제나 하기 편한 스타일로 해서 큰 욕을 먹을 일이 없던 거고, 문제는 작품 선구안이었던 거죠. 그래도 이 작품에서 연기도 미모도 잃지 않고 선전한 시기였다고 봅니다.

 

2015년 앵그리맘된 김희선

 

 

머리숱도 풍성하고 헤어 스타일도 좀처럼 가만두지 않는 김희선은 이 시대 최고의 요변덩어리 미인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2015년 김희선은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주도적인 캐릭터로 분한 것 같은데요. 드라마를 함 봐야겠습니다. 드라마는 전혀 보질 못했고 사진 속 이미지로만, 풍성한 웨이브 파마 스타일만 줄창 봐서 말입니다. 나이만 먹었지 표정도, 분위기도, 성격도 전혀 변하지 않는 김희선은 이둔의 황금사과를 먹은 게 분명합니다. 

 

2016년 삼십 대 후반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 유지한 김희선

 

 

김희선은 늙지 않는 절대 동안의 최고 미인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예뻐도 서른 후반쯤 되면 대체로 얼굴이 흐물어지거나 과도한 성형 시작으로 미모를 상실하기 마련인데요. 김희선은 한결같이 아름답습니다. 약간의 피부 관리나 시술 정도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렇다 해도 얼굴의 균열이 조금도 보이질 않습니다. 표정도 여전히 해맑고요.

 

2017년 품위 있는 그녀 40세 동안 미모

 

 

나이 마흔에 김희선처럼 예쁜 여성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나이를 떠나 그 어떤 젊은 미인들과 대결해도 김희선은 여전히 압도적인 미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김희선은 드디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옷을 입게 됩니다. 이십 대 리즈 시절에는 그녀의 외모만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마흔에 접어든 김희선은 드디어 완벽한 작품을 만나 캐릭터며 미모며 연기며 모든 것을 다 잡았습니다. 김선아가 열연한 박복자 역을 맡았어도 잘 해냈을 김희선은 예전 같으면 마다했을 박복자 캐릭터를 더 탐냈다고 하죠. 그러나 작가는 애초부터 우아진 캐릭터는 김희선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합니다. 캐릭터 이미지에 꼭 맞게 똑 부러지는 김희선은 실제 생활도 그렇게 현명하게 잘 살았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여전히 승승장구 김희선

 

 

김희선은 2017년에도 나인룸 드라마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끝부분은 어찌 되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비교적 재밌던 드라마로 기억하는데요. 외모 및 스타일은 한결같지만 드라마는 보다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려는 기미가 보이고 있죠. 김희선은 나이 마흔이 넘어도 여전히 소녀소녀한 치렁치렁 유치한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고요.

 

2019년 전설이 되고 남을 필모를 쌓고도 쉴 새 없이 일하는 김희선

 

 

김희선은 돈도 벌 만큼 벌고 시댁도 잘 산다고 하는데도 아주 쉴 새 없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단순히 돈독이 올라서라기보다는 그저 일하는 게 좋고 대중이 자신을 예쁘게 봐주는 게 천성적으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나름의 고충이 있을지 몰라도 배우라는 직업이 천직이라고 생각되는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러한 배우 중에는 연기가 천직이라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지만 김희선은 오로지 예쁜 외모로 인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이 천직으로 보입니다.

 

2020년 보정의 힘을 받기 시작하는 김희선

 

 

김희선은 2020년에도 여전히 아름답지만 이젠 뭐랄까 보정하지 않으면 나이 먹음이 보이기 시작하는 연령에 접어듭니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그 어떤 배우보다 아름다운 편이지만요. 점차 사진 속 이미지가 매끈하고 자연스럽다기보다는 다소 어색한 증명사진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마 라인이나 턱 라인도 조금씩 손을 본 것 같고요.

 

김희선의 외모 변천사 후기

 

2021년과 2022년의 김희선

 

김희선의 15살 때부터 마흔이 넘은 외모를 연도별로 비교해 보면서 여태까지 김희선을 능가할 압도적인 미인은 단 한 명도 없어 보일 정도로 완벽합니다. 물론 얼굴에 한해서 말입니다. 얼굴만큼은 김희선이 최고입니다. 이렇게 곱고 우아하게 변모한 김희선의 사십 대 후반 이후의 외모는 어떻게 변할지 심히 궁금합니다. 할머니가 되어도 변함없이 아름다우리라 확신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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