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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의 박지현의 매력적인 연기와 물 오른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신인배우도 아니고 연식이 좀 된 배우가 갑자기 뜬 이유가 뭔가 했더니 그녀의 외모가 사뭇 달라졌던 겁니다. 바로 다름 아닌 얼굴살을 보충해서 인데요. 과거 얼굴살이 없었을 때는 평범하고 오히려 빈티가 나 보일 정도였는데 얼굴살이 채워지니 세상 부티 나고 근사하고 아름다운 배우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몸은 말라도 얼굴살이 매끈하게 차 오르니 세상 달라 보이는 걸 보면 아무래도 얼굴살은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더 있어 보이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배우 박지현을 통한 얼굴살 없을 때와 있을 때 차이

 

 

 

배우 박지현은 데뷔 전 몸무게가 80킬로에 달할 정도로 체중이 나갔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데뷔하면서 급격히 살이 빠져서인지 외모가 특출나게 예뻐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데뷔 초부터 2021년 유미의 세포에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얼굴에 너무 살이 없고 퀭한 것이 빈티의 극치를 보였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피부며 화장이며 헤어 스타일 특히 얼굴살도 군더더기 없이 살을 채우니 세상 부티 나고 극귀한 이미지로 변신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얼굴살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닌데 과거 이미지 그대로 나왔다면 지금 같은 인기는 얻지 못했을 것 같네요. 확실히 박지현은 피부 색상 바꾸고 얼굴살 채워서 인생 업그레이드한 최고의 선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얼굴살이 빠져 빈티나는 연예인들

 

 

이처럼 박지현처럼 얼굴에 살을 채워서 부티를 확보한 연예인도 있는가 반면 세상 귀티 나고 부티 나고 탱탱하던 얼굴 미인들이 최근 들어 갑자기 얼굴살이 훅 빠져서 빈티 나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게 보입니다. 먼저 박민영은 동글동글하면서 갸름한 그야말로 완벽한 성형 미인에 살이 꽉 찬 얼굴이었는데요. 최근 얼굴살이 너무 빠지니 빈티 까지는 아니어도 부티가 사라진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황스러운 외모 변화는 수지입니다. 수지는 본래 얼굴살이 찌고 빠지고 기복이 있는 편이었지만 이십 대 후반이 되어 얼굴살이 완벽하게 빠지면서 이미지도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절세미인 수지는 어디 가고 갑자기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는 평범한 여인이 되어 버린 겁니다. 얼굴이 꼭 길고 갸름하지 않아도 수지 볼이 조금 더 차오르면 훨씬 더 아름다워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입술도 도톰해지고 나름 강화에 성공한 것 같긴 합니다.

 

 

나이 들어서 소위 젖살이 빠지면서 인상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세월의 직격탄을 맞은 듯 탄력까지 사라지는 사십대가 되면서 급노화가 온 배우들도 보입니다. 얼굴살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만 살이 찌거나 제때제때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사각턱이 두드러지거나 둥근달 같던 한가인이 이젠 너무나도 앙상한 해골 미인이 되어 버린 겁니다. 얼굴살이 마르다 못해 병색까지 짙어 보일 정도라 시급히 얼굴 살을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한고은과 서현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호리호리한 체형들이긴 했지만 얼굴살이 급격히 빠지지 예쁘다기보다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당연히 부티는 사라졌고요.

 

나이 들어도 얼굴살은 적당히 채워주는 게 부티나고 보기도 좋은 듯

 

나이 든 아줌니들이 왜 그렇게 얼굴 살 빠진 것 같다고 하면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는지 이제 좀 알 것 같습니다. 몸은 마르되 얼굴살은 유지를 해줘야 보기에 훨씬 아름답고 일단 빈티를 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복 달아나는 것처럼 얼굴에 살이 없으면 아파 보이고 그렇습니다. 살이 아주 꽉 차 오른 것처럼 보이지는 않더라도 군더더기 없이 매끈함을 유지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물론 얼굴에 살이 많이 쪄서 늘어지는 것보다야 다소 갸름한 것이 나을 수도 있겠지만요. 늙어가는 연예인들 보면 살이 쪄서 미운 것보다는 살이 빠져서 미워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래서 나이 들면 살도 마음대로 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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