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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을 예쁘게 바르기 이전 선행되어야 할 점은 입술에 충분한 보습을 줘야 하는 일입니다.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쌓여있으면 아무리 예쁜 립스틱을 발라도 울퉁불퉁하고 발색도 잘 안되는 등 예뻐보이지 않습니다.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있다면 일단 스팀 타올이나 립밤 등을 충분히 바른 다음 입술을 한번 닦아낸 후 다시 립밤 한번 바르고 립스틱을 바르면 훨씬 예쁘게 잘 발라집니다.

 

 

원하는 립스틱 선택법

 

립스틱 예쁘게 바르기 이전에 자신에게 맞는 컬러 선택도 중요합니다. 레드 계열의 짙은 립스틱을 바르고 싶을 때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일단 원하는 색상을 선택한 후 농도를 조절해서 발라보세요. 짙은 레드가 안어울리면 다소 묽은 타입으로 바르면 훨씬 잘 어울리고 예뻐보일 겁니다.

 

립스틱, 특히 레드 같은 짙은 립스틱을 바를 때는 예쁘지만 깔끔하게 바르는 과정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짙은 립스틱을 바르면 피부를 하얗게 보이게도 하고 특히 치아도 하얘보이지만 오히려 치아를 더 누렇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치아를 깨끗하고 하얗게 관리하면 립스틱이 훨씬 예쁘게 발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립브러시로 바르는 것이 가장 바람직

 

 

립스틱을 예쁘게 바르기 위해서는 제형 그대로를 바르거나 브러시에 묻혀서 바르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입술을 보다 꼼꼼하고 완벽하게 바르고 싶은 분들은 립브러시에 묻혀서 형태를 만든 후 색을 칠하면 좋지만 다소 올드한 방법이긴 합니다. 요즘에는 바르기 쉬운 형태 및 팁이 내장된 경우도 많으니까요. 번거롭게 립브러시로 바르는 것보다 바르기 편한 타입을 골라 바르면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립브러시는 아티스트의 영역으로 넘겨 주세요.

 

 

 

입술 수정은 면봉이 최고

 

립스틱을 잘바르다가 라인 밖으로 나가거나 비뚤어지는 등 실수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좀 난감해집니다. 이럴 때는 면봉에 리무버를 묻혀서 잘 닦아준 후 파운데이션을 묻힌 면봉으로 가장자리를 다시 펴발라서 마무리지면 감쪽같이 실수가 만회됩니다. 

 

티슈도 적절히 활용할 것

 

크림 타입의 립스틱을 발랐을 때는 한번에 끝내는 것보다 티슈로 가볍게 눌러준 후 한번 더 발라주면 지속성과 밀착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너무 롱라스팅 제품만 고집하면 지울 때도 힘들고 장기적으로는 입술이 엄청 상하기 쉽기 때문에 그냥 부드러운 스틱 타입의 오리지널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입술 바르기가 쉽지 않은 분들은 질감 좋은 립라이너를 이용해서 형태를 먼저 만든 후 발라주면 제법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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