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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림이 따갑게 느껴질 때

 

잘바르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크림이 따갑게 느껴질 때가 있다면 그것은 스트레스.임신이나 피로등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니 부작용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성분

 

AHA성분이나 레티놀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은 기피하라고 하는데  히팅 효과가 있는, 그러니까 바르자마자 뜨겁게 열이나는 제품류도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화장품에 들어있는 성분이 홀몬에 변화를 줄 정도로 치명적인 양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보장되는 제품이라면, 혹은 자극에 민감한 분이라면 가급적 기능성 성분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입술이 부르트고 가려운 경우

 

입술 피부는 점막이라서 다른 부위에 비해 상당히 민감합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입술이 트고 부르트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제품 사용으로 그리 될 수도 있습니다. 입술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하게 제품을 발랐을 때 혹은 그러한 코팅 성분이 가미된 제품을 발랐을 때 입술에 뾰루지가 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색소로 인한 피부염이 생길 수 있으니 클렌징을 철저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입술을 박박 닦는 것보다 조심스럽게 닦아 주는 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지성 피부인데 오일 클렌징이 걱정된다면?

 

피부가 뽀드득거릴 정도로 박박 닦는 것은 클렌징이 잘 된 것처럼 느껴질 뿐 피부를 더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들 뿐입니다. 가급적이면 부드러운 타입으로 닦고 물로 충분히 헹구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오일 성분은 모든 메이크업을 녹여내기때문에 민감할수록 오히려 피부에 자극도 덜하고 효과적입니다. 

 

모공 수축 효과가 있다고 하는 제품의 실체

 

피지가 빠지고 표면이 매끈해지는 효과는 일시적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모공까지 수축해주는 제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피부를 단단하고 탄력있게 보이며 보다 깨끗하게 피지를 없애는 것만으로 충분하겠지만요.

 

 

 

 

 스킨케어의 유통기간

 

화장품은 개봉 후 최대 2년 안에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색조 제품은 이보다 훨씬 오래 쓸 수 있긴 하지만요. 그러나 실제로 화장품이 비쌀수록, 아니 수입 화장품일수록 배를 타고 비행기에 싣고 등등 쉽핑하는 동안 및 보관하는 동안 각종 온도 변화에 오랫동안 묵힌 제품들도 많을 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급 화장품에 열광하는 것은 브랜드 인지도도 있지만, 그만큼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질 좋은 방부제를 피부에 바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과학의 발전은 놀라운 것 같습니다. 

 

 

화장품의 적당량은 얼만큼을 의미하는 걸까?

 

화장품 광고 이미지처럼 바른다면 오히려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값이 싸거나 비싸거나 상관없이 화장품은 소량을 바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밤에는 더욱 소량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세제도 두 배로 강화 어쩌구저쩌구하면서 소량만 넣으라고 하잖아요. 그렇듯 화장품도 신상일수록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는 소량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화장품으로 피부가 밀리는 이유

 

기초 화장품을 바른 후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지우개 때처럼 화장이 밀리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겁니다. 이는 자외선 차단제의 특수 폴리머 성분 때문인 것도 있지만 피부에 묵은 각질이 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스킨케어 제품을 발랐을 때도 흡수되지 못하고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는 겁니다. 우선적으로 각질 제거를 먼저 할 것을 권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스킨으로 닦아내고 다시 처음부터 발라줘야 합니다. 클렌징으로 닦는게 아니라 스킨으로 닦아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퍽퍽한 타입은 아닌지, 혹은 화이트닝 제품을 과도하게 바른 건 아닌지도 점검해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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