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파우더 바르는 방법과 질감별 종류

파우더 바르는 방법

 

파우더 바르기: 퍼프를 이용하는 방법과 브러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파우더 바르는 방법

파우더의 질감에 따라 또는 원하는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는 방법도 달라진다.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브러쉬로 바르는 방법과 퍼프로 바르는 방법.

예전 파우더를 많이 바르던 시절에는 퍼프 두개로 파우더를 충분히 묻힌 뒤 서로 문질러저 얼굴에 꾹꾹 눌러주는 방법이 있었다.

그리고 남은 부분을 파우더 브러시로 털어내는 방법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하면 피부에 지진이 일어난다.

 

 

 

브러시로 바르는 방법은 파우더를 바른 듯 안바른듯 가볍게 입혀주는 용도로만 쓰이는 방법.

모가 촘촘하고 부드러운 고급 브러쉬를 이용해야 피부에 자극도 적고 미세하게 잘 발라진다.

파우더를 브러쉬에 묻혀 손이나 퍼프등에 살짝 털어내고 이마부터 콧등까지 번들거리는 부분을 가볍게 쓸어주듯이 발라 줄것.

퍼프로 바르는 방법은 퍼프의 종류에 따라서 두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파우더 퍼프의 종류

 

벨벳 소재의 파우더 퍼프: 마치 브러시로 하듯이 가볍게 쓸어주듯이 발라주는 용도의 퍼프.

                         뒤로 1/3정도 접은뒤 끝부분에 소량을 묻혀서 가볍게 쓸어 주듯이 발라 준다.

면 소재의 파우더 퍼프: 커버를 요하며 많은 양을 눌러 주면서 바를때 한개나 두개의 퍼프를 가지고

                      파우더를 충분히 묻혀서 뺨을 중심으로 눌러 주듯이 꼼꼼히 발라준다.

 

 

 

값이 비싼 퍼프는 주로 벨벳 소재의 퍼프가 많다.

면 퍼프는 퍼프에 파우더를 적게 묻히면 오히려 화운데이션이 퍼프에 묻어나 얼룩이 지게 만들 수 있다.

면 퍼프를 이용할때는 가급적 두장의 퍼프에 파우더를 충분히 묻혀 서로 문질러 준후 뺨부터 눌러 주듯이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매트하고 보송한 피부 표현시 이용되는 방법이며 화운데이션의 양보다 파우더의 양을 많이 바를시에 이용.

 

벨벳퍼프는 서로 밀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소량을 발라도 얼굴 전체에 잘 발라지는 특성이 있다.

굳이 두장의 퍼프를 이용하지는 않아도 되고 퍼프를 뒤로 살짝 접어 파우더를 묻히고 손바닥에 살짝 문질러 주고

바르면 좀더 얇고 가볍게 피부에 발라지는 효과가 있다.

벨벳퍼프를 이용할 때는 얼굴에 눌러 주듯이 바르는 것이 아닌 이마부터 유분감이 도는 부위 중심으로 쓸어 주듯이

발라주면 된다.

 

 

 

 

페이스 파우더 브러시를 이용하는 방법

모가 고운브러시를 이용해 브러쉬 끝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서 티존 부위를 중심으로 유분감을 잡아 주는 정도로

가볍게 펴 발라 주는 방법.벨벳 퍼프와 같은 기능이라고 여기면 됨.

 

 

 

 

페이스 파우더의 종류: 예전 파우더는 질감은 똑같은 상태에서 주로 투명파우더,컬러 파우더응 색감으로만 구분을

했었다.지금은 일반 루스파우더(가루파우더),프레스드파우더(컴팩트형 압축파우더),시어파우더(좀더 입자가 고운

파우더 타입),미네랄파우더(천연 광물파우더)펄파우더등 질감이 다양해졌다.

 

 

 

그러나 파우더는 일반인이 메이크업할 때의 경우 굳이 색상을 따질 필요는 없다.

보통 투명 파우더로 불리는 컬러리스 파우더(흰색파우더)를 추천한다.

한동안 흰색 파우더는 투명파우더가 아니다 하얗게 떠보인다등 말이 많았지만 그때는 파우더를 잔뜩 발랐던 시절이었고,

입자가 고운 흰색 파우더라면 피부를 환하게 표현해 주기도 하며 화운데이션 색상을 변하게 하지도 않은채 고유의 색을

유지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어중간한 색상의 컬러보단 흰색이 적절하다고 본다.

피부에 맞는 컬러 찾는다고 베이지,옐로우등 선택했다가 피부를 더 노랗게 보이고 불그죽죽하게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파우더 질감별 종류

 

 

 

시어 파우더(sheer powder):초미립자 파우더.실크파우더,라이트루스,등 일반 가루 파우더보다 입자가 더 곱게 나온 타입의 파우더.

                  그만큼 양도 적게 발라야 하는데 그렇게 양 조절하기가 쉽지가 않다.이렇게 입자가 고운 파우더를 쓰느니 그냥 미네랄 파우더를 쓰는게 나을 듯.일반 파우더와 별반 차이가 없고 양조절에 실패하면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보통 눈밑 컨실러 사용후 바르기에 적합.

 

 

 

펄파우더:펄이 들어간 파우더.좋은 것일수록 펄의 입자가 곱다.하지만 펄 파우더는

자주 쓰는 아이템도 아니고 몇번 쓰다 보면 금방 질리니까 펄가루를 따로 구입해서 필요할때마다

섞어 쓰기도 하면서 아이섀도나 화운데이션등에 믹스해서 다양하게 쓰는게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다.

 

 

미네랄 파우더:요즘 대세인 파우더.입자도 곱고 밀착력과 지속성이 뛰어나며 피부에도 나쁘지 않다고 하다.

가격대가 다소 비싼편이긴 하지만 구입해 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