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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안 후 스킨 전에 바르는 부스터 제품도 많이 나와있지만 그런 것을 바르는 것보다 가장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좋은 방법은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스킨을 바르는 일입니다. 스킨은 손보다는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가볍게 발라주고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손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서 수분감을 조절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아침 에센스와 저녁 에센스 구분

 

 

아침에 바르는 에센스는 끈적임이 덜하면서 영양을 과도하게 주는 타입보다는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한 항산화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해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c성분이 함유된 에센스 등.

 

아이크림 낮에는 눈밑에만 밤에는 눈두덩이 전체에 소량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아이크림을 팔자주름이나 입술에 발라도 된다고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가 예민한 경우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컨디션이 중요

 

 

스킨케어 제품은 일정량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날씨와 컨디션에 따라 양 조절을 달리해야 합니다. 날씨가 건조하고 피부마저 건조하고 푸석함을 느낀다면 평소보다 수분 크림 양을 많이 발라줘야 당김이 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지수

 

 

강렬한 햇빛을 받는 환경에 노출된 것이 아니라면 일상에서, 특히 실내에 자주 머무른다면 자외선 차단 지수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지수가 높으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활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15정도면 적당합니다. 단, 덧발라서 견고하게 입혀주는 게 좋습니다.

 

 

파운데이션의 양 조절

 

 

파운데이션은 양에 따라 피부의 질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폰지를 이용해 두드리면서 눌러주듯 발라주면 커버가 잘되고 가볍게 쓸어주듯 발라주면 가볍게 바를 수 있으니 타입을 국한하지 말고 바르는 방법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의 순서

 

 

메이크업 순서가 반드시 눈썹에서 입술로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섀도 화장을 먼저 한 후에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만 색조 화장의 시작은 뺨을 먼저 바르거나 입술 혹은 눈썹부터 발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컨셉을 어떻게 잡고 어디에 집중해서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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