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입술 모양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나열해 보겠습니다. 동서양 최고로 예쁜 미인들 입술 위주로 모아서 유형을 나눠 보았습니다.

 

입술 가로폭이 좁은 미인들

 

 

 

입술이 도톰하거나 얇거나 상관없이 가로폭이 좁은 입술 유형이 있습니다. 대체로 가로폭이 좁으면 얇은 것보다 도톰해야 앵두같고 탐스럽고 섹시한 매력을 풍기기 마련입니다. 뭔가 동안스런 매력이 있는 가운데, 즉 롤리타같은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요염하면서 새초롬한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입술의 가로폭이 좁은 연예인들도 이런 이미지에 충실한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고 강수연 배우가 그랬고요, 요즘 한창 잘 나가는 배우 한소희도 그녀 만큼은 아니어도 입술 가로폭이 좁아서 섹시하고 요염한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로폭이 좁으면서 위아래 얇은 입술은 1920년대 한창 주목을 받고 유행했던 유형이었습니다. 클라라 보우처럼 말입니다.

 

입술 구각이 길고 날렵한 유형

 

 

 

 

입술 구각은 입꼬리를 의미합니다. 그냥 전문 용어니까 알아두시고요. 어쨌거나 유난히 입술 구각이 가로로 길게 뻗으면서 날렵한 유형이 있는데요. 이는 구각이 위로 올라간 것과는 사뭇 다르게 다소 차가운 그러면서 이지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배우 정유미가 그런 편입니다. 입술 구각이 길게 뻗으면 대체로 냉소적인 이미지도 겸하는데요. 조여정처럼 미소를 겸비하면 섬세한 매력이 돋보일 수 있습니다.

 

입꼬리가 올라간 유형의 미인들

 

 

 

 

웃지 않아도 입술 구각이 살짝 올라간 유형의 미인들이 있습니다.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성형으로도 많이들 하는 것 같은데요. 대표적으로 신민아가 있습니다. 입술 구각이 적당히 올라가면 지극해 매력적으로 보일 테지만 과하면 조커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동양인들은 워낙 웃는 상을 좋아해서 그런다고는 하지만, 사실 진정한 미인은 무표정의 카리스마도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타고난 것이라면 몰라도 일부로 입을 찢어가면서까지 입꼬리를 올리는 수술은 비추합니다.

 

입술 구각이 짧거나 일자 유형

 

 

 

입술 구각이 짧은 유형은 입술 가로폭이 좁은 유형과는 사뭇 다릅니다. 입꼬리가 길게 나오지 않은 형태로 반듯하고 정직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물론 비율상은 완벽할 수 있어도 미인에 가까운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입술 구각이 일자인 경우는 길고 날렵하게 빠진 유형과도 다르게 조금 더 굳건하고 강직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입꼬리가 처진 미인 유형

 

입꼬리 끝이 올라갔다해도 전체적으로 윗입술 라인이 처진 형태의 입술이 있습니다. 약간 울상으로 보이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배두나나 천우희가 입술 구각이 처진 유형인데요. 천우희 경우는 입술 구각이 처졌다기보다 윗 입술이 들려서 상대적으로 입술이 처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미인 기준에 입술 구각이 처진 유형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의외로 미인 중에 입술 구각이 처진 분들이 꽤 되어 보입니다.

 

입술 구각이 희미하고 벌어진 유형 미인들

 

 

 

입꼬리가 날렵하게 빠지지 않고 약간 빈틈이 있어 보이면서 형태가 희미한 유형은 보편적인 입술 형태 중 하나입니다. 뭔가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 들면서 그만큼 농염하다고 해야 하나요? 헤벌쭉한 것은 아니지만 농염한 매력을 발산하는 데 일조하기도 하면서 어딘가 댕청미도 느껴지는데, 가장 근접한 이미지는 푼수미입니다. 이성에게 어필하는 최고의 빈틈있는 매력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랫 입술이 두툼한 유형

 

 

 

윗 입술보다 아랫 입술이 두툼한 경우는 지적인 이미지보다 섹시한 이미지, 거기에 철없는 동안 이미지까지 겸비할 수 있습니다. 

 

얇고 가로폭이 긴 입술 유형

 

 

 

구각이 올라간 것과 상관없이, 다물었을 때 처진 것과 상관없이 입술 상하가 얇고 가로로 길게 뻗은 입술 유형은 동양보다 서양인에게 많이 있습니다. 한 때는 이런 입술 이미지가 지적인 이미지를 대표한다고 보기도 했는데요. 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동양에서는 입술이 얇고 길면 이지적인 이미지가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실제 이런 입술 소유자들 중에는 수다쟁이가 많다는 점.

 

위아래 두툼한 입술 유형

 

 

도톰한 것도 아니고 두툼한 입술 유형은 요즘 가장 선호하는 입술 모양입니다. 킴 카다시안의 이부 동생 카일리 제너가 얇은 입술을 두꺼운 입술로 성형하여 화장품도 팔고 폭발적인 재력과 미모를 얻은 후에 특히 청소년들은 두툼한 입술을 향하여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타고나길 두툼한 입술은 엄청 복 받은 거죠.

 

 

그러나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입술이 두툼하게 태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프리카 흑인들에게 특화된 입술 유형이기도 하죠. 그래서인지 대체로 후천적이 노력에 의해서, 즉 화장이나 시술 등으로 두꺼운 입술이 탄생하게 됩니다. 물론 유달리 입술이 발달한 유형 중에는 살이 찌거나 임신 중일 경우 입술이 더 두꺼워 지는 사례가 있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위아래 두툼한 입술은 21세기를 대표하는 입술로 남을 거라는 거.

 

윗 입술이 아랫 입술보다 두꺼운 유형

 

 

윗입술이 두꺼운 유형은 흔한 경우가 아닙니다. 비율에 맞지도 않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윗입술이 더 두꺼운 미인들이 있는데 국내선 김현주가 대표적입니다. 대체로 입술이 두꺼우면서도 특히 윗입술이 두꺼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아티스트가 이런 유형의 입술을 만나게 되면 간혹 고민하게 됩니다. 아랫입술도 비율에 맞게 해야할지 윗입술을 줄여야 할지를 말입니다. 

 

윗 입술이 얇은 유형

 

 

아랫 입술이 두툼한 것과 상관없이 유난히 윗입술이 얇은 유형이 있습니다. 병적으로 윗입술이 지나치게 얇은 경우는 산모가 음주를 했을 경우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경우는 거의 기형에 가까울 정도로 얇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 같고요. 대체로 윗 입술이 얇으면 청순하고 요조요조한 이미지가 풍기는데 아마도 90년대 하이틴 스타 이미연의 이미지 때문에 그런 건 아닐까 싶습니다. 

 

입술산이 낮은 유형

 

 

보통 입술산이 높고 비율이 적당해야 아름다운 입술로 규정하는 편이지만, 요즘은 입술산, 입술라인 다 싹 무시하고 위아래 적당히 두툼한 걸로 퉁치는 분위기입니다. 뭔가 댕청미가 난무하는 가운데 입술산이 낮은 형태는 요즘들어서 비교적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입술산이 낮고 둥근 유형

 

 

입술산이 거의 없는 것이 아닌 비교적 낮고 완만한 곡선을 이루면 나무랄데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딱딱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니 세상 여성스러워 보일 테고요.

 

 

입술산이 비대칭인 유형

 

 

입술산이 비대칭인 경우는 인중이 비뚤어지거나, 표정 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등으로 비대칭이 되는 유형입니다. 입술이 선천적으로 비뚤어진 경우는 흔치 않으니까요. 물론 코 등의 성형으로 인해서 입술이 비뚤어진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입술 비대칭이 미인의 결격 사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이현의 경우는 웃을 때 입술이 비뚤어져도 세상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입술 비대칭도 심하고 좌우 균형미가 일치하지 않은 송윤아도 1999년에는 한국에서 제일 예쁜 입술 미인으로 선정되었을 정도이니 비율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화장으로도 얼마든지 비율 좋게 그릴 수 있으니까 돈 워리.

 

하트형 입술 미인

 

 

입술의 두께와 상관없이 모양 자체가 하트형인 입술 유형은 어떤 색감, 어떤 입술 형태로 변신해도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유난히 입술 화장 효과가 두드러지는 배수지의 경우 대표적인 하트형 입술 소유자입니다. 하트형 입술이 요염하면서 청순하고 모든 매력을 겸비한 이유는 인중이 좁고 입술산이 뚜렷하면서 입술 구각도 날렵하고 위아래 비율이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하트형 입술을 한 이미숙과 배수지를 최고의 입술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카일리 제너의 경우는 입술 성형으로 초대박이 나긴 했어도 본래 입술 모양 자체가 다소 얇긴 해도 하트형의 완벽한 비율이었기에 수술을 해도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