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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은 인상 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눈썹은 눈에 띄는 것보다 이목구비에 묻혀 자연스럽게 보이는 게 상책입니다. 시선이 눈썹 형태에 머물러 있으면 그걸로 인상 결정 나고 다른 장점은 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유행과 무관하게 자신의 고유 눈썹 형태에서 약간만 다듬고 그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행에 따라 바뀌는 눈썹 모양

 

그렇지만 여성들은 워낙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따라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예쁜 연예인이 눈썹 형태를 바꾸면 곧장 바꾸곤 하죠. 그래서 시대별로 가는 눈썹도 유행하고 굵은 눈썹도 유행하고 그런 것입니다. 연예인들도 유행을 주도하기보다는 시류에 편승해서 자신의 본래 눈썹 형태를 자주 바꾸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늘거나 굵거나 한결같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들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눈썹 형태를 자주 바꿔도 항상 아름다운 송혜교

 

 

평생 치아 교정이외는 성형 한번 안 했다는 송혜교는 눈썹마저 완벽하게 아름다운 미인입니다. 하기사 미인 중에 눈썹이 미운 사람을 본 적이 없긴 하지만요. 특히 송혜교는 어릴 적부터 눈썹이 짙고 숱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시대별 유행 트렌드에 맞춰 매번 눈썹 형태를 자주 변형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형태의 눈썹이든지 참 잘 어울리는 미인입니다. 보통 눈썹 형태에 따라 답답하거나 인상이 확 달라 보이는 법인데 송혜교는 이미지 변화 없이 그저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게다가 어떤 형태이든지 눈썹이 항상 예쁩니다. 

 

각진 눈썹의 최고 미인 신민아

 

 

신민아의 눈썹은 타고나길 미간이 넓고 각진 형태로 얼핏 보면 약간 화가 난 듯한 모양의 소유자입니다. 유순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눈썹이 화가 나 있으니 더욱 매력 있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신민아의 각진 눈썹은 그 누구도 쉽게 따라 하지 못할 정도로 특별해 보일 정도입니다. 보통 저런 눈썹을 하고 예뻐 보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민아는 유행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트렌드를 뛰어넘는 세련된 형태를 고수하는 편인데요. 눈썹의 두께나 눈썹산은 변화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앞머리 간격과 눈썹 꼬리 부분에만 변형을 줘서 분위기를 바꿀 뿐입니다. 신민아의 이목구비가 더 아름다워 보였던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아기 때부터 일자 눈썹이던 아이유

 

 

아이유는 아기 때부터 일자 눈썹이었네요. 일자 눈썹 부흥기에 리즈 시절을 맞으면서 그녀의 매력이 더 돋보였는데요. 아마 2010년대는 수지와 아이유가 세상에 일자 눈썹을 전파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아이유는  워낙 타고난 눈썹이 예쁘기도 하지만 일자 눈썹보다는 다소 각진 눈썹이 보다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현재 아이유는 트렌드에 맞게 눈썹을 다소 가늘게 그리고 색감도 옅어졌는데요. 비교적 일자 눈썹에 가까우면서 두께만 조절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보입니다. 워낙 타고나길 숱도 많고 촘촘한 편이라 눈썹에서 복이 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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