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새보다 고양이들이 방앗간을 더 자주 드나드는 것 같은데요. 저도 백화점보다 드러그스토어보다 다이소를 더 자주 드나드는 편입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다이소는 꼭 들르게 되어서 단골손님 낙인?이 찍혔는데요. 사도 사도 끝이 없는 다이소 제품들 중 이제 드디어 취향이 가려지는 듯합니다. 다른 스토어와 비교해서 better or less 다이소는 최고로 비싼 제품이 5천원을 못 넘게 되어 있죠. 예전에는 5천 원짜리보다 천 원짜리 물건이 득시글했는데 요즘은 5천 원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도 다른 스토어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가성비 갑인 제품들은 지속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끊을 수가 없네요. 다이소를 애용하는 이유는 일단 근접성 때문입니다. 동네..
고전적인 분위기이면서 고급스러운 매력을 장착한 배우 김고은은 동양적인 마스크에 서구적인 체형의 소유자로 매우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아마도 무쌍 연예인 중 최고 미인이 아닌가 하는데요. 평소 그녀의 스타일도 단아함을 추구하면서 액세서리도 단아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즐겨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김고은의 단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귀고리 스타일 김고은은 특별한 화보 촬영이나 광고 모델일 경우만 제외하면 평소 스타일에 과장됨이 없는 편입니다. 특히 단정한 헤어 스타일과 그에 어울리는 작은 귀고리를 주로 착용하고 나오는 편인데요. 약간 더 끼를 부린다면 한쪽 귀에 두 개의 귀고리를 한다는 정도겠죠? 얼굴형이 갸름하고 피부도 뽀얘서 어떤 스타일의 귀고리를 해도 잘 어울릴 테지만 김고은은 절제의 미학을 잘..
장인하면 이태리고 이태리하면 가방 아니면 보석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한국하면 삼성이 바로 떠오르는 것처럼 이태리하면 명품 가방을 비롯한 불가리부터 떠오릅니다. 불가리 못지 않게 이태리 및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보석 명품 브랜드를 찾아 봤습니다. 일단 알고 있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죠. 이태리 명품 보석 불가리와 부첼라티 차이 1919년에 태어난 이탈리아 보석 명품 부첼라티는 흔하지 않은 원석 표면에 화이트와 골드로 조화를 이룬 특징이 있습니다. 금속 표면에 텍스쳐를 새김질한 리가토 각인 기술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편 새로운 보석 디자인의 장을 연 불가리는 1905년 그리스인 불가리가 이탈리아 로마에 설립한 보석 브랜드입니다. 불가리는 명품이지만 향수도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합..
수정의 시대를 이끌고 아르누보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르네 랄리크 스토리 입니다. 세공업자 르네 랄리크에 관하여 포도주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르네 랄리크는 상파뉴에서 태어났다. 그는 2살 때 파리로 이사했다. 1876년 그의 아버지가 사망 후 르네는 프랑스 귀족 루이 아우코의 제자가 되었다. 은과 유리 제품 전문 세공 회사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파리 장식 예술 학교에 다녔다. 유학 후 그는 친척의 작업장에서 일하면서 창조적 역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유명한 프랑스 보석 회사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개인 고객을 확보했고 입지를 다지게 된다. 1887년 사업을 시작한 르네 랄리크는 고대와 자포니즘, 즉 일본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만들었고 다양한 재질을 활용하여 전통을 깬 혁신적인 작업을 이어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해리 윈스턴 보석은 1890년경 뉴욕에서 설립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미국 최고 명품 브랜드 해리 윈스턴은 1943년 오스카상을 후원하게 되면서 스타의 보석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뉴욕의 명품 보석 해리 윈스턴 스타일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모조품 같고, 소위 그 옛날 웨딩 드레스 입을 때나 곁들여서 하던 화려한 주얼리처럼 보이는데요. 바로 원조가 해리 윈스턴이었던 거죠.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마릴린 먼로도 좋아한 해리 윈스턴 스타일을 함 훑어 볼까요? 스타들의 해리 윈스턴 목걸이 백색의 다이아몬드로 뚜둑뚜둑 물방울이 떨어지거나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처럼 보이는 화려하고 찬란하기 그지없는 스타일의 목걸이가 바로 해리 윈스턴 제품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듯..
얼마 전 결혼 작사 이혼 작곡? 드라마에서 박주미가 하고 나온 초록 귀걸이가 예뻐 보여서 스크랩 했습니다. 나중에 비슷한 재료 찾으면 만들어 놔야겠어요. 박주미는 단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만큼 귀걸이도 비슷하게 연결하는 편인데요. 캐쥬얼하거나 트렌드한 것은 1도 안보이고 오로지 소장 가치가 있는 값비싼 스타일로만 하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의상에 맞추어 적절하게 코디하는데 절대 과하지 않게, 컬러도 튀지 않게 하는 것이 박주미 스타일 쥬얼리 코디 방식입니다. 박주미 스타일 귀걸이를 보면 간혹 예물 귀걸이처럼 보이는 것도 보이는데요. 그만큼 값나가는 스타일로 꾸며서 그런 것 같네요. 위 귀걸이는 부쉐론 귀걸이로 2억이나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맡은 드라마가 워낙 고급진 배역이라서 쥬얼리 협찬에 많은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