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여성 구분하는 뚜렷한 징후와 외모 차이에 관하여

요즘은 나이 40대도 워낙 젊어 보여서 연령대를 구분하기 힘든데요. 50대부터는 조금 달라집니다. 아무리 젊어 보여도 부인할 수 없는 확연한 징후가 있는데요. 얼굴 주름부터 목주름 손의 주름까지 디테일한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노화를 늦추려면 이와 같은 부위를 잘 관리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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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의 극과 극 이미지

 

 

50대 중반에 접어든 67년생 중 트로트 가수 이혜리와 강수지의 이미지를 비교해 봤을 때 피부 컨디션과는 별개로 둘의 나이가 현저히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강수지는 아픈 상태를 보여줬음에도 언니와 동생처럼 보입니다. 늙어 보이는 이유에는 노화된 피부도 일조하지만 그보다는 스타일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나이에 맞게 옷을 입는 것도 우아하고 그럴듯해 보이는데 일부러 나이가 들어 보이게 입을 필요는 없죠. 그렇다고 어려 보이게 입으려고 한다면 더 역효과가 날 것이고요. 위 트로트 가수는 헤어 스타일을 유행 지난 브리지를 넣어서 더욱 나이가 들어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수하게 입어야지 지나치게 오버해서 화려하고 젊게 입으려고 하면 더 늙어 보인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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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스타일로 달라 보이는 50대 중반 이미지

 

 

이름 모를 그러나 얼굴 보면 알 만 한 국내 여성 연예인 중 동갑임에도 스타일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두 분입니다. 한 분은 가수이고 한 분은 배우인데 사실 둘 다 아주 젊어 보이는 스타일이나 피부는 아니지만 왼쪽 상단 이미지의 여성은 헤어 스타일과 화장 스타일이 상당히 노숙해 보입니다. 누가 봐도 학부모처럼 보입니다. 반면 오른쪽 상단의 여성 이미지는 비교적 트렌디한 스타일로 나이보다는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장을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헤어 스타일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나이차가 확연히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50대 중후반 여성 연예인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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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화장에 따른 이미지 차이

 

 

 

 

68년생 채시라와 1967년생 김희애는 한 살 차이로 50대 중반에 속하는 배우들입니다. 국내 최고의 배우들로 연기도 미모도 독보적으로 잘하는 최고의 배우들인데요. 50대 중반이 무색하게 스타일부터 화장 그리고 피부까지 또래에 비해 탁월한 편입니다. 채시라는 데뷔 이후 한 번도 다듬지 않은 눈썹을 고수하면서 화장도 과하지 않고 특히 피부에 과한 물광을 주입하지 않으면서 비교적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반면 김희애는 언제부터인가 얼굴에 광이 날 정도로 매우 오일리하게 반질거리는 화장 스타일을 고수하는데요. 그렇다고 깊은 주름이 감춰지지는 않죠. 보통 사람들이 따라 한다고 오일리한 피부로 다니고 헤어도 긴 생머리로 하고 다니면 얼마 안 있어 머리카락 기름 떡칠되는 거 아시죠? 잠시 촬영용이 아니면 과하게 번들거리는 화장은 지양하는 게 좋습니다. 오히려 채시라처럼 한 톤 밝은 톤으로 화사함을 더하게 표현하는 게 훨씬 우아하고 젊어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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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 수 없는 50대 노화 증상

 

 

 

아무리 어려 보인다고 해도 감출 수 없는 노화 증상이 있습니다. 목주름이라던가 손주름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사람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을 것이고요. 누가 봐도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는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눈 꺼짐 증상입니다. 눈이 클수록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두덩이가 푹 꺼지는 증상을 경험하는데요. 그래서 보통 이 시기에 안검하수 수술을 많이들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김희애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검하수를 했다고 다 예뻐지고 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꺼지게 놔두는 게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사람도 많습니다. 오히려 안검하수를 해서 눈이 더 부어 보인다거나 어색하고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눈가 두드러지는 잔주름입니다. 웃으면 생기는 잔주름이 아닌 깊이 파인 진성 주름이 생기는 터라 나이가 더 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가 주름은 너무 과하게 패이지만 않으면 억지로 펴지 않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시술로 펴서 팽팽함은 얻을지언정 매력은 더 상실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맨 위 이미지 보았듯 스타일이 관건이지 피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