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립밤을 찾아서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최고의 립밤 리스트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처음보거나 사용했던 것을을 모아봤는데요. 국내서 살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생소한 브랜드도 있어 화장품 관심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요즘처럼 마스크 많이 쓰고 다니는 때에는 기본 립 케어는 필수인게, 아무것도 안 바르고 다니니 입술 노화가 너무 빨리 오는 것 같더라고요. 색상이 묻어나지 않으면서 보습력 좋은 립밤을 잘 선택해서 발라 보세요. 은근 자신에게 잘 맞는 립밤 찾기가 어렵거든요.

 

 

평이 좋은 최고의 립밤 리스트

 

 

 

울트라 바이올렛이 컬러가 아니라 브랜드 이름 같은데요. 호주 브랜드 같은데 여기 저기 이 제품 평이 너무 좋아 올려봅니다. 국내선 구입할 수 없는 것 같고 외국이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울트라 바이올렛 립밤

 

자외선 차단도 되면서 색감도 자연스럽고 촉촉하다고 평이 좋네요. 마치 오래전에 즐겨 바르던 바비브라운의 립 틴트가 생각이 나는데요. 지금은 없어지고 스틱형으로 바뀐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거의 비슷한 퀄리티일 것 같은데 저한테는 생소한 브랜드여서 올려봅니다. 비슷하게 오리진스의 드링크 업 립밤도 있으니 구하기 힘들면 오리진스로 대체해도 될 것 같네요.

 

 

라노립스 101 오인트먼트 립밥

 

 

 

라노립스 립밤은 보통 석유 기반의 오일 베이스 제품이 아닌 100% 양모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인 라놀린 립밤인데 연고 형태로 바르는 제품인데 아주 민감한 유두에도 발라도 될 정도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바르면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풍부한 사용감에 입술뿐만 아니라 예민한 부위에는 어디에도 발라도 보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올리브 영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내일 당장 사야겠습니다. 너무 구미가 당기는 립밤인데 이제 알았네요.

 

 

프레쉬 슈거 립밤

 

 

 

프레쉬의 하이드레이팅 슈거 밤은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향도 좋고 바르는 질감도 부드러우면서 끈적임이 덜한데다 지속성도 좋아 좋아하는 제품인데요.  스틱 타입과 크리미한 락커 타입으로 나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틱 타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프레쉬 슈거 립밤은 납작한 용기에 나온 제품의 질감이 마음에 들어서 추천합니다.

 

 

엘리자베스 아덴의 에잇 아워 리페어 립밤

 

 

 

 

엘리자베스 아덴의 에잇 아워 크림이 워낙 유명해서 립밤도 명성을 따라가는 것 같은데요. 건조한 입술을 즉각적으로 보습 및 진정을 주며 강화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이것도 써봐야 겠어요.

 

 

이브롬 립밤

 

국내 백화점에도 입점된 영국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이브롬의 립밤이 평이 아주 좋은데요. 가격 비싼 이브롬 제품들 중에 립밤은 그나마 좀 저렴한 36000원 대라서 솔깃하긴 하네요. 

 

 

닥터 세바그 립밤

 

노화 방지 전문 박사라고 해야 하나요. 영국의 닥터 세바그 화장품 립밤도 그리 좋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특히 햇볕에 타거나 건조한 입술을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며 근본적인 주름 개선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브롬보다 두 배는 값이 비싼 것 같네요. 대체 얼마나 좋기에 바르자마자 회춘하는 기분이 든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바이 테리 립밤

 

점입가경으로 역대급으로 비싼 바이 테리 립밤은 입술은 물론 손톱 큐티클층도 바를 수 있는 제품인데요. 대체로 밤 타입은 손톱까지 바르니 놀라울 건 없고요. 천연의 장미향이 나는 걸로도 유명한데 은은한 장미향이 나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명성은 있지만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 몰라서 조만간 꼭 써봐야 겠네요.

 

 

구찌 리퀴드 밤

 

 

잠시 화장품 브랜드에 관심이 멀어진 사이 언제 구찌 화장품이 생겼는지도 모른채 살았네요. 그나저나 요즘 이게 그리 핫하다네요. 구찌 리퀴드 밤인데 끈적임도 없고 무게감도 없고 즙이 뚝뚝 떨어지듯 촉촉하고 색감도 예쁘다고 하니 이것도 조만간 구입해야 겠네요. 이래서 관심을 가지면 안되는 데...

 

이런 저런 리뷰들 다 훑어 봤는데요. 저에게 구미가 확 당기는 제품은 위 라노립스 101 립밤이네요. 일단 가기 쉬운 올리브영에서 판다고 하니 사기도 쉽고요. (올리브영에 없어서 못삼) 성분도 너무 좋은 것 같고 연고 타입이라 입술은 물론 다른 데도 바를 수 있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네요. 내일 당장 겟하러 가야겠습니다. 혼자서 포스팅하고 감탄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다중 인격 놀이를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