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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이템

좋은 립스틱의 조건

roo9 2022. 11. 13. 17:31

립스틱은 입술 점막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그만큼 고퀄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립스틱을 일부러 먹는 사람은 없겠지만 은연중에 입안으로 들어간다거나 입술 점막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다면 건강에도 안 좋기 때문입니다. 

 

좋은 립스틱 선택법

 

 

보통 좋은 립스틱이라고 하면 비싼 립스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값도 비싼데 성분까지 최악이라면 완전 사기나 다름없겠죠. 일단 비싸고 유명한 제품 브랜드가 좋은 립스틱이라고 믿고 사는 수밖에요. 그렇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떠나 합리적인 금액대 제품 중에서도 충분히 좋은 립스틱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좋은 립스틱이란 일단 먹어도 될 만큼 자극이 없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조건을 갖춘 성분은 어떤 것인지 알아두는 게 좋겠죠?

 

냄새나는 립스틱은 과감하게 버릴 것

 

먼저 성분보다는 립스틱에서는 특별한 향이 나면 안 됩니다. 브랜드 특유의 향이 들어간 제품과는 별도로 불쾌한 냄새나 맛이 없어야 합니다. 대체로 신상 제품은 냄새가 없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제품은 톡 쏘는 역한 향이 나기도 합니다. 사용하지 얼마 안 된 제품도 간혹 고약한 냄새가 날 경우가 있는데요. 구입처에 문의하면 고가 제품인 경우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서 인위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개소리를 늘어놓고는 하는데요. 없던 냄새가 나는 제품이라면 버리는 게 답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번지거나 땀이 난다면 나쁜 립스틱

 

립스틱의 주요 성분으로는 오일과 왁스 및 색소로 구성됩니다. 

유난히 립스틱 제형이 묽은 타입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시간이 지났는데 터무니없이 입술 및 주변부에 번질 정도로 퍼진다면 나쁜 립스틱입니다.  또한, 간혹 새 제품인데도 립스틱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듯 오일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날이 덥거나 더운 환경에서 오래 있으면 립스틱 속 오일 성분이 땀처럼 밖으로 나오는 발한 현상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것은 좋은 립스틱이 아니며 좋았더래도 발한 현상이 일어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는 사람의 입술에 땀이 나는 것이 아닌 립스틱에 땀이 나는 걸 의미하는 것입니다.

 

쉽게 부러지는 립스틱은 바람직하지 않음

 

기본적으로 립스틱은 적절한 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립스틱을 과하게 길게 빼서 바른 게 아닌 적정 높이로 발랐음에도 립스틱이 쉽게 부러지는 제형이라면 질이 좋지 않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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