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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크림은 밤보다 낮에 쓰임새가 많습니다. 메이크업 전 메이크업 베이스보다 중요한 제품이 바로 수분크림입니다. 수분크림의 효과는 낮동안의 수분공급은 물론 화장을  먹고  받고 지속시켜주는 역할까지 겸합니다. 그렇다고 수분 크림을 아무거나 막 바르면 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낮동안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수분 크림

 

 

수분크림은 기본적으로 낮동안 수분공급을 주는데 주력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대체로 어떤 제품이든 무난한 편입니다. 가격이나 성분 가릴 것 없이 충분한 수분 공급, 즉 얼굴에 물을 얹어주는데 충실한 역할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화장하기 전 필요한 수분 크림

 

 

 

기본적으로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하기 위해선 사실 아무거나 발라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화장하기 전에 바를 수분크림은 비싸고 싸고를 떠나 파운데이션과 궁합이  맞는지를 맞춰 보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수분 크림 중 피부에는 좋은데 화장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포뮬러가 있고 피부 보습력은 별로지만 화장할 때 최적화되는 제품이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좋은 수분 크림과 화장하기 좋은 수분 크림

 

피부에도 좋고 화장하기에도 좋은 수분 크림이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연령대와 가격대 그리고 계절과 자신이 쓰고 있는 타입의 파운데이션과의 궁합을 고려한다면 다소 진지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충족하기 위한 조건은 피부에 흡수도 잘 되면서 표면에 수분감이 남아 쾌적한 질감을 주는 제품이 가장 좋습니다. 수분감과 영양은 비슷한데 화장하기에 불편한 제품은 낮보다는 저녁 자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크림-바르는

 

화장하기에 좋은 수분 크림의 조건

 

 

 

  • 1. 밀리는 노노

피부에도 좋고 화장하기에도 좋은 가장 좋은 수분 크림은 앞서 서술한 것처럼 피부게 가볍게 스미면서 표면에 수분감이 남아있는 제품입니다. 젤 타입의 수분 크림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젤 타입은 막이 덮여 겉보기에는 윤기가 돌지만 화장할 때 먹지도 않고 밀리는 일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 2. 끈적거리지 않고 촉촉한 제품으로

수분감은 차고 넘치는데 표면이 끈적이면 화장이 오히려 잘 먹지 않습니다. 파운데이션은 물론 파우더 제품도 뭉치게 발라집니다. 무엇보다 끈적임 때문에 상쾌함이 덜할 수 있습니다. 

 

  • 3. 물기가 너무 많지 않은 제품

보통 수분 크림이라고 하면 물기가 많아야 하는데 과할 정도로 물기가 많다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함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시간이 지나면 화장이 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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