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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이영애의 댄나우 이미지를 올리겠습니다.

 

2004년과 2021년 이영애 이미지 비교

 

 

 

2003년 대장금 이후 이영애는 아시아 전역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립니다. 이 시점부터 이영애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최고 미인 이라는 데 이견이 없을 만큼 인정 인정 분위기였습니다.

 

 

2005년 이영애

 

 

 

 

2005년 이영애는 한 편의 독특한 영화를 찍습니다. 지금도 너무 유명한 '너나 잘하세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었고요. 이후 2007년 tvn에서 개그우먼 김현숙을 주인공으로 한 막돼먹은 영애씨를 방영하였습니다. 이름만 영애씨였고 친절한 금자씨를 역설적으로 패러디한 분위기의 생활코믹 드라마였는데요. 그만큼 친절한 금자씨란 영화 속 이영애의 캐릭터가 특별했습니다. 그동안 이영애의 완벽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였고, 대장금의 단아하고 고전적인 이미지마저 벗을 수 있던 영화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 준 영화입니다. 

 

 

 

 

2006년 이영애

 

 

 

 

이후 이영애는 과거의 명성만 가지고도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커리어를 가진 여배우로 왕좌에 앉았고, 간간이 광고만 찍어도 대중은 그녀를 몹시 사랑했습니다. 특히 LG 레이디 카드때부터 이영애와 LG는 남달리 궁합이 잘맞는 편인데요. 여기서 궁합이란 모델과 광고주가 윈윈하는 효과도 있지만 유독 모델이 더 부각된다고나 할까요. 이영애는 특히 LG관련 광고를 찍을 때마다 독보적인 매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일하는 스탭진이 누군지 궁금할 정도로 이영애를 정말 멋지고 예쁘게 잘표현하는 LG. 덕분에 LG도 이영애도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특히 2006년에는 LG 화장품 후에서 이영애를 모델로 기용했는데요. 이후 브랜드는 물론 이영애의 이미지도 왕후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됩니다.

 

 

2006년 이영애

 

 

 

처음에 후의 모델은 2005년 고현정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관한 에피소드는 고현정 편에서 다루기로 하고요. 2006년 이영애가 후의 모델로 채용된 후 자그만치 16년째 모델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영애가 모델을 한 후 아마 경쟁 업계에서 1위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그러니 lg에서 예뻐라 하지 않을 수밖에요. 게다가 후의 왕후 이미지가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이영애 이후 대체 인물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입니다. 

 

 

2009년 이영애 결혼

 

 

 

2009년 이영애는 깜짝 결혼 발표를 합니다. 당시에는 재미 교포와 미국에서 결혼했다는 걸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언론의 집요한 취재로 남편의 정체를 알아버렸다는 거. 이후로는 거리낌없이 남편과 데이트 하는 장면이라던가 스무 살 많은 나이 차등 다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 놓고 뭐라 하진 않았지만 이영애가 뭐가 아쉬어서 스무 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했느냐며 많이들 수근거렸습니다. 지금도 좀 아이러니하긴 한데 남편이 엄청 동안인데다 스마트하고 또한 상당한 재력가이기에 이영애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2011년 이영애

 

 

 

 

놀랄 일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영애는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에도 특별한 작품에 출연하진 않았지만 꾸준히 잡지도 등장하고 화보도 찍고 광고도 찍으면서 어느새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어떻게 몸매 변화 없이, 이란성 쌍둥이를 떡하니 낳았는지 축복받은 유전자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영애 나이 마흔에 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하니 더욱 놀랄 수밖에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영애 아이들이 옥으로 빚은 것처럼 완벽하게 어여쁘다는 겁니다.

 

2011년에 이영애가 낳은 건 완벽한 쌍둥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영애는 2011년에 LG 휴롬 착즙기 광고 모델을 한 이후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게 하였는데요. 어쩌면 저리 쉴새없이 일을 할 수 있는지, 어쩌면 찍는 광고마다 대박이 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2015년 딸과 함께 이영애

 

 

 

 

그리고 쌍둥이 아이들 외모가 워낙 출중한 탓인지, 이영애는 아이들과 화보 촬영도 종종 하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완벽하게 귀여운 거 아닌가요? 어쩌면 인생이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지 부러울 뿐입니다.

 

 

2016년 이영애

 

 

 

 

이영애에게 놀라운 건 그녀와 재력과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라이프 스타일뿐만이 아닙니다. 가장 놀랍고 부러운 점은 이영애는 50이 되어도 넘치게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이쯤되면 과도한 성형과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이 불독처럼 울퉁불퉁하거나 누가 누군지 모르게 똑같은 중년 아줌마의 모습을 하기 마련인데요. 이영애는 50이 되어도 여전히 건재하게 아름답습니다. 아니 오히려 젊을 때보다 훨씬 분위기도 있고 우아한 매력이 풍긴다고 해야 할까요.

 

이제 40대인 최고 톱스타들도 얼굴 급노화로 보기에 당황을 금치 못할 정도인데 이영애는 정말 곱게 늙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영애처럼 본디 얼굴 살이 별로 없는 유형이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아름다운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말입니다. 그렇게 2017년 이후에도 2016년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로 이영애는 현재 그 누구보다도 잘나가고 멋있고 아름답고 완벽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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