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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4월 5일생 신민아는 1998년 중학교 2학년 때 키키 잡지 전속모델 1기로 데뷔한 이래 줄곧 톱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등장하자마자 거의 모든 종류의 잡지 표지를 장식하고 소속사도 없는 상태에서 광고 모델 제의가 쇄도하여 억대소녀로 불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다른 매력과 가능성으로 이렇다 할 히트 작품이 없음에도 꾸준히 광고 시장에서는 몸값이 높았기에 톱스타로 안착하는 데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독보적인 마스크와 완벽한 몸매

 

 

그리고 초기 출연하는 영화나 드라마들도 죽쑤는 일이 많았지만 그녀의 위상이 건재했던 이유는 독보적인 마스크와 완벽한 몸매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신민아 본명 양민아였지만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신민아란 예명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2001년 영화 화산고로 인상적인 데뷔를 합니다. 그녀가 맡은 역들을 보면 격정 멜로보다는 격정 격투씬이 더 많은 걸로 보아 확실히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간혹 신민아의 잡지 모델 사진을 들춰내면서 신민아가 성형을 많이 했느니 안 했느니 논란이 많은데, 중학교 때 얼굴이 그 정도면 여신급 미모 인정입니다. 덧니인지 약간 치아 교정을 한 것 이외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데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소소한 시술. 성형은 했다 쳐도 저만하면 국내 원탑 미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샷도 완벽한 신민아

 

 

또한, 신민아처럼 풀샷이 아름다운 여배우도 흔치 않습니다.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키가 작거나 다리가 짧거나 머리가 크거나, 한 연예인도 다수인데, 신민아는 모델 출신이라 포즈도 잘 알고 그냥 기본적으로 타고난 예쁨이 있습니다. 

 

 

게다가 신민아는 두상도 예쁘고 얼굴이 작고 갸름해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옷도 잘 입습니다. 촌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을 만큼 옷발이 좋은 건지 옷을 잘 입는 건지 하여튼 흠잡을데가 없이 완벽한 스타입니다.

 

 

그렇게 완벽한 비주얼을 갖추고도 크게 히트한 작품이 없었는데 2010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엄청난 매력과 인기로 포텐이 터졌습니다.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대중은 그녀의 미모에만 홀릭되었다죠.

 

 

깔끔하고 심플함을 추구하는 신민아

 

 

2012년에 이준기와 함께한 아랑사또전 퓨전 사극에서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신민아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취향별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들은 마왕에서의 그녀를 인상적으로 기억하기도 하고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의 희수를 인상적으로 기억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캘빈클라인 광고 모델을 인상적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고요.

 

 

 

신민아는 모든 면에서 군더더기가 없어 보입니다. 손톱도 깔끔하고 메이크업도 심플하고, 헤어 스타일도 단정합니다. 2012년 이후로 이렇다 할 대작은 없던 상태에서 2019년 이정재와 함께 찍은 보좌관에서는 여성 정치인 역할을 나름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연기와 사랑 모든 면에서 안정기

 

그리고 2021년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비록 외모는 리즈 시절을 지났지만 연기에서만큼은 물이 올랐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반응이 좋았고요. 우리들의 블루스는 작품과 기라성 같은 배우들 사이에서 묻어가는 감이 있긴 했지만 이제 그녀도 작품 선구안이 생겼다는 점에서는 인정받을 만하죠.

 

 

또한, 그녀는 톱스타 김우빈과 8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는데요. 한동안 암에 걸려 치료에 전념한 김우빈을 버리지 않고 곁에 있어준 신의에 대중이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면에서 별탈없이 털털하면서 성실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신민아는 국내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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