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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창코처럼 코끝이 들려 보이는 이유
►선천적 들창코 미인과 후천적 들창코 미인 유형에 관하여
시대를 풍미했던 여자 연예인들이 유독 나이가 들면서 외모가 기이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일괄되게 콧구멍이 커 보이는데요. 선천적으로 들창코인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 살이 늘어지는 관계로 콧구멍이 더 커지기 일쑤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크긴 하지만요.
코의 형태를 지탱하는 주요 구조물은 연골입니다. 나이가 들면 연골의 탄력이 줄어들고 연골을 지지하는 인대와 결합 조직이 약화됩니다. 이로 인해 코끝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코끝이 아래로 처지거나 반대로 연골 약화로 인한 코끝이 들려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2.콧구멍이 커 보이는 건 노화 때문
나이가 들면서 여성 호르몬이 줄고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코 모양 자체의 변화는 아니지만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코털이 길어지는 현상도 노화의 한 현상입니다. 어떤 여배우는 코딱지를 하도 파서 콧구멍이 커졌다고 얘기를 했던데 그런 것보다 노화가 주된 원인인 겁니다.
노화는 얼굴 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뼈의 볼륨이 줄어들고 구조가 변하면서 코를 지지하는 안면골의 형태도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뼈의 변화가 코의 전반적인 모양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단적으로 나이가 들어서 콧구멍이 커 보인다? 노화현상으로 보시고 코끝의 탄력에 집중해야 합니다.
3. 노화로 인한 들창코 연예인 리스트
3.1. 박준금 들창코
문분홍 여사 박준금 배우도 젊은 시절에는 한 미모 하셨던 분인데, 60대가 넘어가니 노화와 과한 욕심으로 들창코가 강화되었습니다. 수술 등으로 콧대를 높이고, 지키고 유지 관리에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만 탄력이 떨어지니 볼살이 늘어지고 그러다 보니 콧구멍이 커 보이고 들창코가 강화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3.2. 고소영 들창코
50이 넘은 고소영, 본인 말로도 늙어빠져서 무슨, 이란 말을 할 정도로 노화를 인정하였는데요. 여전히 아름답지만 과거 리즈 시절과 비교해서 볼 때 피부 탄력 정도나 전반적으로 확연히 달라짐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들창코가 심해졌는데요. 약간 들린 코였지만 나이 들수록 콧대 길이는 조금 짧아 보이고 콧구멍은 조금 더 늘어난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콧볼이 들려 보인다고나 할까요?
3.3. 김태희 들창코
나이 40이 넘은 김태희도 미모가 예전만 못해졌습니다. 세상 변하지 않을 것 같던 김태희도 세월 앞에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그녀를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 것은 눈가의 깊은 주름이라고들 하지만, 일단 말 꽤나 듣고 피부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코끝이 늘어지거나 들림 현상으로 인해서 타고난 들창코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물론 이미지상으로는 별 차이 없다고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한창 리즈 시절에는 콧구멍이 타원형으로 예쁘게 보였다면 나이 들수록 동그래진 것의 차이가 정말 크답니다.
4. 콧볼이 늘어진 케이스
4.1. 최지우
노화로 인해 콧구멍이 늘어지거나 탄력이 없어서 처져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데 선천적 들창코나 코를 높이는 수술을 했을 경우 나이가 들수록 콧구멍이 더 동그랗게 보이면서 커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와 다르게 콧볼이 늘어져서 쳐져 보이는 경우도 흔한 현상 중 하나입니다. 최지우의 경우도 리즈 시절엔 작은 코에 약간 들창코로 보였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콧볼이 옆으로 늘어지니 콧대가 확실히 낮아 보입니다. 대신 과거에 보였던 콧구멍은 상대적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한데요. 뭐가 나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4.2. 엄지원
엄지원도 최지우처럼 콧대가 높지 않으면서 콧구멍이 살짝 들려 있는 편이었는데요. 그녀도 나이 들수록 콧볼이 탄력을 잃으면서 늘어져 보입니다. 그래서 콧대는 낮아 보이고 콧구멍은 확장되었지만 들창코는 다소 감소된 효과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5.노화의 확실한 징후
프랑스 최고의 미인으로 불리던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도 전형적인 들창코로 유명하였는데요. 그녀도 할머니가 되니 들창코를 넘어 돼지코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콧구멍이 커지고 들려 보이는 것은 동서양 막론하고 전형적인 노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마귀할멈처럼 코끝이 처져서 콧구멍이 드러나지 않되 코끝과 윗입술이 붙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콧구멍이 드러나 보인다는 점.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노화를 표현할 때 이 부분을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성형을 고려할 때도 노화 시 오는 현상도 고려해야 좋지 않을까요? 면적에 비해 너무 무리하게 콧대를 늘리다가 나이 들수록 구멍만 커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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