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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모양에 따라 어울리는 화장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화장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자신과 비슷한 생김새의 셀럽들 스타일을 보고 따라하면 훨씬 더 아름답고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눈 사이 좁은 지연과 눈 사이 먼 태연 스타일

 

눈 사이가 좁으면 답답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뭔가 시원하게 확 트인 느낌을 주려면 시선 분산이 필요한데 눈 꼬리 부분에 포인트를 강조하면 좋습니다. 그러니까 눈 앞머리 부분은 옅게 바르기 시작하여 끝으로 갈수록 포인트를 주면 잘어울립니다.

 

눈 사이가 먼 눈의 경우 태연처럼 좌우 길이가 짧으면서 처짐이 없이 수평을 이루면 동안의 이미지에 독특한 개성이 있어 보일 수 있는데다 메이크업을 보다 스케일있게 해도 부담스럽지 않아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눈 사이가 먼 상태에서 눈 꼬리까지 처져있다면 순해보이는 매력은 있지만 우멍해보인다거나 매력이 덜해 보일 수밖에 없죠. 뭐 그것이 관상학적으로는 좋다는 말들도 많이 합니다만 바람직한 미인상은 아닙니다. 눈 사이가 먼 편인 눈은 앞머리에 글리터 같은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앞 부분을 보다 힘있고 선명하게 강조하여 또렷한 인상을 주는 게 필요합니다.

 

 

 

튀어나온 돌출 눈과 작은 눈 메이크업 노하우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 일명 돌출안의 경우는 부리부리하고 시원시원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정도가 심하면 그레이브스 증상을 의심케 할 정도로 건강해 보이지 않는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돌출안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목구비가 선명해 보이지만 돌출안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원한다면 라이너를 꼼꼼하게 그려주고 언더라인도 신경써서 메워주면 눈매가 한층 깊이도 있어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쌍꺼풀없이 작은 눈은 충분히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여실히 드러내기보다 가인처럼 짙은 스모키 화장하는 방법이 대세가 된 적이 있던 적이 있어서 내심 못마땅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가인의 화장법은 눈을 시커멓게 일자로 한 것 이외에는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 화장법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작은 눈을 커보이게 하기 위해 아이라이너를 두껍게 칠하고 가로로 길어 보이게 하는 것이 일면 효과가 있기 하지만 너무 과하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작은 눈은 그런대로 선명하게 보이는 데에 치중하는 게 좋고요. 오히려 눈썹을 곡선형으로 그려주면 훨씬 더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눈도 작은 일자 모양에 눈썹마저 일자로 그린다면 아무래도 예쁜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부은 눈 화장법

 

 

박보영이나 안소희처럼 쌍꺼풀이 없지만 눈두덩이에 살이 많아 덮인 것처럼 보이는 눈이 있습니다. 이들은 최상급 미모의 부은 눈에 속하지만 일반인의 경우는 그냥 눈두덩이 살로 꽉차 난감한 눈이 많죠. 메이크업 할 때도 이처럼 부어 보이는 눈은 대략 난감합니다. 화장을 아무리 진하게 한다해도 붓기가 가라앉아 보이는 건 아니니까요.

 

본인의 눈이 약간 부은 눈처럼 보인다고 생각된다면 안소희나 박보영 스탈의 화장을 참고하면 됩니다. 이들은 과한 섀도나 여러겹의 화장을 하지 않습니다. 소희 경우는 눈 꼬리만 올려주는 라이너만 그려도 확연하게 인상이 달라보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사람들보다 깔끔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자랑합니다. 라이너의 달인이 되면 부은 눈은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퀭한 눈 화장법

 

위의 장나라 눈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눈두덩이 살이 없어 푹 꺼진 것처럼 보이는 눈은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나뉩니다. 자연 노화로 인해 점차 눈두덩이 살이 없어지면서 꺼지게 되거나 본래 살이 없어 특히 마른 사람들의 경우 퀭해 보이는 눈이 보이는데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서양인처럼 눈이 깊이 들어가 있는 까닭입니다. 이런 유형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고유의 이국적이고 선명한 매력이 있긴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병색이 짙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눈화장이 번지는 것을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과도한 아이라이너나 지저분한 마스카라는 삼가하는 게 좋고 전체적으로 눈 밑을 밝게, 생기있게 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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