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지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 트렌드를 만드는데 엄청난 공이 있는 국내 최고의 배우입니다. 얼굴도 몸매도 스타일도 좋으면서 성격까지 좋아보여서 만인의 연인이라고 불려도 될 것 같은데요. 몇 년 전에 평범한? 연하남과 결혼해서 예쁜 딸을 낳고 일상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지우의 과거와 현재 이미지 비교

 

 

무엇보다 놀라운 건 46세에 첫 아이를 낳았는데요. 나이를 먹어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면 저렇게 자연 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구나, 하면서 많은 여성분들이 놀라움과 부러움과 자신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1994년 데뷔 초 최지우와 2021년 최지우

 

 

 

 

데뷔한 지 거의 삼십 년이 되어가는 최지우는, 비교적 무명기간이 짧은 편이었는데요. 1994년에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단역 몇 번 하고, 이자벨 아자니 닮은 배우 1위에 뽑히면서 그 이후로 잘 나가는 스타로 안착하게 됩니다. 아마 그녀가 비교적 비중있는 배역을 맡기 시작한 이유는 원판 교정을 한 이유가 크게 작용한 것 같은데요. 1994년 최미향으로 데뷔한 최지우는 탤런트가 될 정도였으니 비교적 곱상한 외모였겠지만요. 앞니가 보기 안 좋게 튀어나와 교정을 한 것 같은데, 어쨌든 개명도 성형도 대 성공한 것 같습니다. 

 

 

1996년의 최지우

 

 

 

 

1996년부터 최지우는 정말로 어디 하나 빠질 데 없는 완벽한 미모로 대중 앞에 나타납니다. 뇌피셜이지만 1995년에 영화 귀천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가 연기력 문제로 무산된 적이 있는데 연기력 뿐만 아니라 외모 지적도 받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소속사에서 전술을 바꿔 치아 교정 등 스타일 바꾸고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 1등도 만들고 등등 해서 마케팅을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 2, 3등 외모 보면 아주 처참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든 겁니다. 최지우 띄어주기 위해 차린 상이구나. 암튼 최지우의 호시절은 1996년부터 발현됩니다.

 

1997년 최지우

 

 

 

 

최지우는 1975년생으로 부산에서 줄곧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요. 키가 174cm로 여배우치고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얼굴은 단아해 보이고 소위 기럭지는 서구적이라 우아하고 멋지다는 찬사가 끊이질 않습니다. 역시 기럭지가 훤칠해야 나이를 먹어도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1998년 최지우

 

 

 

 

인기 드라마 '첫사랑'에 합류해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파격적인 영화 '올가미' 등 주연을 맡고 광고 등 활발하게 활동하여 신인 스타로 부상하게 되지만 신선한 외모와는 다르게 연기를 너무 못해서 논란이 많이 되었습니다.

 

 

 

 

1999년 최지우

 

 

 

 

 

그럼에도 2000년에 드라마 '진실'에서 주인공을 맡아 시청률 40%를 넘기면서 확실하게 스타 반열에 오릅니다. 이후 찍는 것마다 화제와 히트가 되면서 멜로 퀸으로 등극하는데 비록 혀짧은 소리의 실땅님이란 놀림을 받았어도 발음 빼고는 깔 게 없는 완벽한 여신 포스를 현재까지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기는 점차 나아지고 그러려니 하는데 최지우는 시선 처리가 너무 어색해서 사시 논란도 많았습니다. 사시끼가 있다고 해야 하나. 보통 매력있는 미인들이 초점없이 눈빛이 뭔가 먼 산을 바라보는 것 같은 특징이 있긴 합니다. 

 

 

최지우의 실땅님 발음과, 초점 없는 시선 처리와는 별개로 그녀는 누구보다 표정과 태도가 아름다운 배우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는 모습도 예쁘고 미소 짓는 거, 활짝 웃는 거, 놀라는 표정 등 발음 빼면 표정 연기는 탑 오브 탑입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