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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예뻐서 뭘 해도 예쁜 여배우들이지만 이들도 낮과 밤에 따라서 분위기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낮에 봐야 더 예쁘고 밤에 봐야 더 예쁜 셀럽들도 있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중 낮과 밤 그리고 낮이나 밤 어떤 시간대가 더 아름다운지 살펴봤습니다. 

 


한소희의 낮과 밤

 

 

현재 한국에서 원탑을 달리고 있는 배우 한소희는 청순하면서 퇴폐적인 매력을 겸배한 배우입니다. 창백한 피부에 섹시한 표정 그리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마스크가 신비스러움을 배가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아름다운 여배우는 낮과 밤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일반 직장인이야 아침에 하고 나간 화장을 저녁때까지 유지하고, 그나마도 저녁 무렵이면 화장이 지워지기 일쑤죠. 그러다가 저녁 약속이라도 있으면 갑자기 덕지덕지 수정 메이크업을 하느라 오히려 화장 효과는 반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배우들은 스케줄대로 움직이며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 및 헤어와 의상 연출이 당연한 일과가 되었죠. 잘 나가는 배우 한소희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낮과 밤의 스타일이 확실히 달라 보입니다.

 

 

 

낮에는 비교적 자유로운 스타일을 반영하듯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에 메이크업은 상큼한 분위기로 젊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요. 특별한 행사를 많이 하는 밤에는 피부 표현부터 달라집니다. 매트하던 피부 베이스는 물광이 좌르르 흐르고 헤어 스타일은 길게 늘어뜨려도 뭔가 근사하고 우아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피부 윤기가 더 남다른 점이 낮과 밤의 화장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예슬의 낮과 밤 스타일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사는 한예슬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너무 막 나가는 스타일은 좀 거부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한창 젊고 아름답던 시절에는 뭘해도 아름답고 신선해 보였는데 갈수록 베드걸 이미지를 풍기니 격이 떨어져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자유분방함보다는 발악에 가까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성들은 한예슬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만큼 대중친화적으로 다가선 것이겠죠. 한예슬은 언제부터인가 낮에는 센 언니 스타일 화장을 고수하고 밤에는 몽롱한 드렁큰 룩을 연출하는 듯합니다. 클럽을 자주 가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매일 밤이 파티 걸 느낌이 나는 스타일이랄까요? 특별히 화장이 달라진다기보다는 의상 등 분위기로 낮과 밤의 차이를 두는 스타입니다. 

 

 

 


 

밤보다 낮이 더 예쁜 송혜교

 

 

 

 

여행을 즐기는 송혜교는 일상 데일리 룩이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스타일보다 근사할 때가 많습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옷입는 센스가 남다른 편입니다. 아쉽게도 체형 때문에 옷발이 제대로 살지 못하는 점은 있지만요. 패션 스타일과는 별개로 송혜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부를 지닌 피부 미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화장한 얼굴보다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일상 사진은 그다지 꾸미지도 않고 거의 생얼에 가까운 모습과 내추럴한 스타일이 자주 보이는데요.  표정도 미모도 낮의 송혜교가 훨씬 예뻐 보입니다. 밤에는 풀메를 하고 잔뜩 꾸며도 일단 그녀 자신이 그런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아서 그런지 표정부터 어색할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찐 송혜교가 더 아름답긴 한데 왜 자꾸 살을 빼는지 모르겠네요. 


 

낮보다 밤에 더 빛나는 서예지

 

 

송혜교가 꾸미지 않은 낮에 더 아름다운 반면 청순한 마스크의 서예지는 오히려 낮보다는 밤에 훨씬 더 아름다운 배우 중 한명입니다. 서예지는 청순한 듯 화장기, 특히 얼굴에 색조가 없으면 어딘가 밋밋하고 소년미가 느껴지는데요. 편한 복장의 낮의 느낌보다는 잔뜩 꾸민 밤의 모습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헤어 스타일도 단정할수록 아름답고 메이크업도 진할수록 서예지는 훨씬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풀로 장착할수록 아름다운 서예지 그렇다고 생얼이 이상한 것도 아닌데 그냥 풀메이크업이 더 여성스럽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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