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여자

핫핑크는 립스틱 컬러로 많이 나오는데 딥핑크에서 약간 흰색이 가미되거나 형광빛이 약간 도는 그런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여자 아이들 인형 옷이나, 장난감,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컬러이며, 속물적이고, 다소 유치하고, 어린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핫핑크의 경계는 좀 모호해서 일반인들은 핫핑크란 말보다는 연핑크, 연분홍, 밝은 핑크 이런식으로 표현합니다. 물론 핑크의 경계는 매우 미묘하고 오묘해서 말이죠. 기기하디드가 잆은 하트 티셔츠의 느낌이 가장 핫핑크스러운 컬러인듯.

그레이스 켈리가 프로포즈 받은 다이아 반지. 결혼식때 진주 두 알 달린 귀걸이가 지금봐도 무척 고급스럽다. 목에 딱 붙는 진주목걸이가 고풍스럽고 멋지다. 지금은 너무 흔해빠진 디자인의 다이아 목걸이. 그레이스 켈리 스타일 진주 다이아 귀걸이.

진달래나 철쭉꽃과 비슷한 딥핑크 컬러

마릴린 먼로가 한 위 링 귀고리는 당시 스타들은 하나씩은 다 갖고 있었던 듯. 1950년대 쥬얼리는 진주와 금의 콜라보가 보편적이었다. 가지 모양의 귀고리도 마릴린 먼로부터 고전 미인들이 애용하던 쥬얼리 아이템. 다이아몬드와 진주 목걸이의 향연. 이 스타일을 기억하자. 마릴린 먼로 스타일 귀고리.

요즘 유행하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한국 주택가의 흔한 벽색임. 어찌보면 예쁘고 어찌보면 촌스럽고. 페일터콰이즈 컬러는 경계가 모호해서 부르기도 애매하다. 보통 민트 컬러라고 통칭하는데 터콰이즈컬러 이름 하나 정도는 새겨두면 좋을 듯. 청록색이라고 하기에는 좀 옅고. 옅은 청록색, 하늘색, 옥색, 다 비슷하게 부르는 듯.

dark magenta 컬러는 진보라, 혹은 짙은 핑크라고 부르는데 컬러들이 비슷하고 애매해서 대체로 보라, 퍼플 이렇게 많이들 부릅니다. 정확한 컬러는 다크 마젠타이고요. 다크 마젠타 컬러 특징 다크 마젠타 컬러는 고급스런 편입니다. 검정이 가미된 핑크톤은 계절적으로 가을, 겨울에 속해서 여름에는 다소 답답해 보일 수가 있습니다. 철쭉색도 이보다는 묽은기가 도는 편이죠. 그래서 다크 마젠타 컬러의 코트가 많은가 봅니다. 물론 여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컬러이긴 하지만 시원해 보이지는 않죠. 다크 마젠타 컬러는 겨울에 멋내기 딱 좋은 컬러입니다. 다크 마젠타 컬러의 활용도 다크 마젠타 컬러의 립스틱은 보편적으로 유행하기 어렵고 어울리는 사람들도 제한적입니다. 하얀 피부보다는 검은 피부의 여성에게 더 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