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라이머란 용어가 보편화되었고, 이에 더 나아가 톤업 크림 혹은 cc 크림 등으로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및 자외선 차단제를 겸한 실용적인 아이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프라이머의 원조 메이크업 베이스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면 참조하면 좋을 전통 메이크업 베이스의 특징에 관하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대략 198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보편적으로 쓰였던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컬러별로 나와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조금 무용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전문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그냥 자외선 차단 겸용의 톤업 크림으로 대체하는 게 낫습니다. 메이크업 베이스란? 메이크업 베이스는 피부에 색상 조절을 하면서 메이크업 제품 색상이 잘 나타나고 오..
메이크업을 하는 목적 중 베이스 화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화장하는 데 가장 공을 들여야 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유는 화장한 피부가 본래 피부보다 예뻐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베이스 화장의 포인트는 질감입니다. 완벽한 커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피부 질감이 얼마나 예뻐 보이는가가 핵심이란 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베이스 화장 질감 표현에 관하여 메이크업이야 워낙 종류도 다양하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지만, 베이스 화장의 질감 표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는 것보다 본래 피부 컨디션에 기초한, 컨셉에 치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고 싶은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고려해서 그에 맞는 질감 표현을 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