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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의 대표작은 누가 뭐래도 2006년 개봉한 '미녀는 괴로워' 입니다. 그 영화에서 김아중은 누구보다 예뻤고, 한마디로 김아중의 김아중에 의한 김아중을 위한 영화였습니다. 워낙 스토리도 재밌고 여배우가 뜰 수밖에 없는 캐릭터라서 필연적으로 스타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꽃보다 남자의 이민정 역할처럼 작정하고 뜨게 하려고 소속사가 심혈을 기울인 건가 싶기도 하고요.

 

2000년대 중반 최고의 스타 김아중 이미지 변천사

 

 

 

 

 

 

 

여하튼, 김아중은 이후로 개성있는 얼굴과 완벽한 몸매 무엇보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2000년대 중반 최고의 스타로 등극합니다.

성형 전에도 본판은 예쁜 편이었지만 꾸준히 업뎃을 지속하는 바람에 대중들의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요. 연도별 이미지를 솜솜 뜯어보니 원판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지 크게 아주 막 수술을 감행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쨌거나 있는 것들이 더한다고 예쁜 사람들이 더욱 미모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은 과한 욕심인 걸까요?

 

 

 

 

 

 

한시적으로 업뎃 기간에 얼굴이 벌에 맞은 것처럼 부푸는 시기가 있기는 하지만 붓기 빠지면 다시 옛 미모로 돌아옵니다. 그 정도는 봐 줘야죠. 물론 김아중이 예쁜 얼굴을 자꾸 골로 보낸다고 걱정걱정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자기 관리 못해서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배우를 보는 것보다는 계속 신선한 업뎃으로 대중의 눈을 놀라게 하는 배우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김아중 데뷔 시기

 

 

김아중의 데뷔는 공식적으로는 2004년이지만 그전에 약 4~5년은 무명의 잡지 모델로 활동한 걸로도 알려졌습니다. 학창 시절, 특히 고3 때는 누구나 살이 찌고 얼굴이 푸석해지기 마련이라서, 연예인의 과거 사진을 졸업 사진으로 들먹이는 것은 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쁜 사람이 많긴 하지만요.

 

 

 

 

 

 

여하튼, 김아중도 졸업 사진은 다소 후덕했지만 딱히 크게 달라보이진 않았습니다. 약간 오리상의 얼굴이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비교적 원판이 괜찮은 편입니다. 2004년과 2022년 이미지를 비교해 봐도 턱이 좀 얄쌍해 진 것과 이마가 조금 달라진 것 이외는 크게 변한 건 없어 보입니다. 

 

2005년 김아중

 

김아중은 피부가 까무잡잡하여 약간 동남아 삘나는 얼굴입니다. 그래서 데뷔 초에는 귀티나는 맛은 없었는데 점차 이미지가 고급지고 우아하게 변모한 것은 노력의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헤어 스타일을 변화무쌍하게 자주 바꾸는 편이라 해마다, 철마다 머리색이나 스타일이 항상 바뀌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눈썹까지도 매번 변신의 연속입니다. 물론 유행에 민감하게 변화하는 것도 있지만 성격상 일관된 것을 못 견디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06년 김아중

 

 

 

2006년의 김아중은 데뷔 초보다 확실히 때깔?이 뽀얘진 모습입니다. 2006년은 보통 여성들도 그렇듯 연예인에게도 리즈 시절이라고 불리는 25살 전후 무렵이었는데요. 2006년에서 2008년 정도까지 김아중은 독보적인 인기 스타로 군림합니다.

 

 

 

 

그녀의 모든 매력이 이 시기에 다 발산되었다고 해도 될 정도인데요. 물론 이후로도 김아중은 외모보다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입지를 굳히면서 주연 배우로 손색없는 탑스타로 탑승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녀의 입지는 아직까지는 탄탄해 보입니다.

 

 

2007년 김아중

 

 

 

2008년 김아중

 

 

 

블로거는 유난히 김아중의 눈썹에 관심이 가는 편입니다. 김아중 같은 눈썹이 관리하기가 의외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숱이 많지 않으면서 면적이 넓어서 자칫 잘못 다듬거나 잘못 그리면 인상이 확 달라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마도 평면적이라 눈썹을 잘 그리는데 엄청 신경이 쓰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 탓인지 김아중 눈썹은 매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색이 옅어지기도 했다가 눈썹 산의 위치도 달라졌다가 등등.

 

2009년 김아중

 

 

 

2009년의 김아중은 특유의 까만 머리를 밝게 염색하고 눈썹도 밝은 갈색으로 바뀝니다. 이마도 두툼하면서 둥글해지고요.

 

 

2010년 김아중

 

 

전체적으로 잘 깎은 밤처럼 동글하고 갸름해진 이미지를 구축한 김아중.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운 브라운과 여성스러운 긴 머리로 우아함을 장착했습니다. 눈썹은 점차 일자 눈썹에 가까워 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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