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도 티나게 하는게 유행인데 쌩얼이라뇨
한때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쌩얼 메이크업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요. 요즘은 피부과 시술이나 화장품이 워낙 발달해서 진짜 베이스 크림만 발라도 피부톤이 달라졌기에 쌩얼처럼 보이는 화장은 무색해진 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 인식이 쌩얼이나 쌩얼처럼 보이는 것에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왕 할 거면 티 나게 뭔가 내숭 가득한 느낌이 들던 쌩얼처럼 보이는 화장은 요즘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드름이 얼굴에 만연해도 주근깨가 득시글해도 차라리 그런 맨 얼굴로 다니는 용기와 솔직함에 호감을 보이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니까 쌩얼처럼 보인다거나 감쪽같아 보이는 화장 스킬은 이제 넣어두시고요. 안 할 거면 그냥 맨얼로 다니고 할 거면 제대로 완벽하게 티 나는 화장이 더 그럴듯..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하우
2023. 8. 1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