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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는 유교의 영향으로 여성들은 안방에거 갇혀 살다시피 했습니다. 여자는 7세가 되면 남자와 자리를 나란히 해서는 안되는 것은 물론 남편과도 내외를 하였고 외출할때는 얼굴을 가리도록 규제 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화장은 자신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므로 당연히 경시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려시대 기생들의 분화장은 여전히 계승되었으나 미인경시 또는 미인박명이 고정관념화되어 일반 여성들은 외출할 때나 혼례때 외에는 화장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가정백과라 할 수 있는 에는 여러 가지 두발 형태를 비롯해 열가지의 눈썹 그리는 법부터 입술연지 바르는 법 등이 기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이 기록에는 기생이나 유녀가 대상이 아닌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
메이크업 스터디
2021. 8. 3.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