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향, 몰약, 계피, 갈대, 소합향 등은 구약 성경에서 자주 언급되는 향료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향의 느낌은 따뜻하고 스파이시하며 우디와 레진 느낌을 지니며 21세기 현시점에서도 매우 유행하고 있는 향이기도 합니다. 뭔가 자연 친화적이면서 건강한 느낌에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그래서 위와 같은 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향수를 찾아보았습니다. 향수의 성지 중동 오만의 대표 향수 아무아쥬아무아쥬는 중동 갑부들이 선호하는 향수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최고급 원료만 엄선해서 만들고 오만 왕실에서 vip에게만 특별히 선물했던 향수인 만큼 고급스럽고 가치가 있습니다. 아무아쥬의 어떤 향수를 뿌려도 부티가 난다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겠죠? 게다가 종교와 밀접한 아랍권이기 때문..

중동지역에서 6000년 이상 사용되어 온, 진정한 향이나 고급스러운 혹은 놀라운 향으로 알려진 프랑킨센스는 종교적으로 거룩한 향으로도 유명합니다. 보스웰리아 나무에서 증류한 이 유향은 특유의 우디향이 있으며 놀라울 정도로 주로 종교적인 의식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치유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룩한 향기 프랑킨센스 향수와 화장품에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인 프랑킨센스는 성경에도 직접 언급되는 유향 중 하나입니다. 식물에서 추출되는 이 유향은 나무의 수액에서 추출되며 주로 중동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프랑킨센스 오일은 아라비아 반도 근처의 북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보스웰리아 카르테리 나무의 수지에서 추출합니다. 또한, 프랑킨센스는 구약 성경 레위기에 처음 등장하는 유향이며 오랫동안 종교적인 의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