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인이었다는 데 과연 그랬을까? 엘리자베스 테일러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20세기 미의 여신 같은 존재입니다. 다들 말로만 세기의 미인 세기의 미인 그래서 정말 그런가 싶어 조금 촘촘히 살펴봤습니다. 그녀가 부모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과연 그렇게 대배우로 성공할 수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를 빛나게 한 것은 이목구비도, 피부도 아닌 오로지 보석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평범한 소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남들보다 남달라 보인 부분이 있다면 속눈썹이 풍성하다는 것과 눈동자 색이 특이하다는 점뿐입니다. 서양인 중에서도 희귀한 색이라고 하던데요. 빛에 따라서 옅은 보라색부터 짙은 푸른색까지 다채로운 컬러를 지녔습니다. 그녀의 바이올렛 눈동자는 아마도 그녀에게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한 것 같은데요. 게다가 위의 이미지가 15..
뷰티 에세이
2024. 4. 1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