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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년대 패션 아이콘 1440년대 궁정을 드나드는 많은 여성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한몸에 받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왕의 총애를 받은 정부 아그네스 소렐입니다. 1422년생의 그녀는 스무 살 무렵 왕의 친척 관계에 있는 집의 시녀로 일하다 왕의 눈에 띄어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둘의 나이는 스무 살 차이가 남에도 왕은 첫눈에 반해 정신을 못 차렸다고. 물론 왕비는 있는 상태였고요. 본디 애첩들이 그러하듯 소렐도 왕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창백한 외모와는 달리 사치가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여러모로 물의를 일으켰는데 그녀의 탁월한 미모는 물론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노출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에는 모든 여성들이 그녀 ..
뷰티 에세이
2022. 8. 22.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