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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대표하던 패셔니스타 빅토리아 베컴은 무표정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녀의 웃지 않고 시크한 표정은 오히려 그녀를 더 빛나게 해줬기 때문입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입을 꾹 다문채 고개를 숙이고 걷는 빅토리아의 포즈는 뭔가 신비스러우면서 사생활이 노출되어 대중의 관음을 충족시키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그녀가 왜 웃지 않는 방법을 택했나 했더니 웃으면 한국의 유명 뮤지스트 김태원처럼 보이더라고요. 무표정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사용한 이는 더 있습니다. 바로 빅토리아 베컴을 고대로 따라한 킴 카다시안이었습니다. 가만보면 킴 카다시안은 온전히 자기 것이라곤 엉덩이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성격이 유하고 잘 웃는데다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했는데요. 누군가 빅토리아 베컴처..
뷰티 에세이
2022. 7. 1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