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깁슨걸에 이어 플래퍼걸 유행으로 인한 메이크업 특징
1910년대 보수적이고 지극히 단정하고 엄숙한 깁슨걸 스타일이 유행했다면 1920년대는 이에 반기를 들며 요염함으로 잔뜩 무장한 스타일이 유행하게 됩니다. 1920년대 하얀 피부에서 까만 피부를 선호한 이유 1920년대는 중산층이 등장하면서 여성들도 레저문화를 즐기게 된 점입니다. 수영복을 입고 일광욕을 즐기다 보니 과거 선호하던 흰 피부에서 햇볕에 그을린 피부가 있어 보이는 스타일로 각광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경쟁하듯 까맣게 탄 피부를 과시하면서 인스턴트 탠 제품이 출시되고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출신 여왕이 프랑스에 미를 전파한 이후 프랑스 사람들은 이것을 그대로 전수 및 계승하여 프랑스식 뷰티는 전세계인의 환호를 받게 됩니다.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는 부유층 여성들을 열광하게 ..
메이크업 스터디
2023. 8. 1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