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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챙겨야 할 필수 도구에는 화장품 이외도 별도의 비품이 필요합니다. 보통 비품이라고 해버릇해서 그외 다른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데요. 메이크업 샵에서도, 출장시나 촬영시 항상 챙겨야 할 아이템 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빠진 리스트도 있을 텐데요. 대략 이러이러한 상비용품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두면 됩니다.
스페셜 제품: 각질이나 뜬 피부를 진정 시키기 위한 응급시 꼭 필요한 제품도 구비해 두는 게 좋은데요. 미스트와 바세린, 시어버터 혹은 진정 크림도 필수템입니다.
메이크업비품: 메이크업 제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메이크업 비품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비품은 면봉과 화장솜 그리고 화장티슈입니다. 당연히 두루말이 휴지는 안 되고요. 부드러운 크리넥스이어야 합니다. 물티슈 및 손세정제도 기본이고요. 이에 안약도 반드시 챙겨 두는 게 필요합니다. 정확하게는 인공 누액입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일회용 안약도 생겼으니 그런 걸로 구비해 두세요. 안약은 모델의 스킨케어 화장 전 눈이 심하게 충혈되거나 탁해 보일 경우 가장 먼저 넣어 주세요. 그리고 알레르기성 피부에 좋은 연고, 상처에 바르는 연고 등도 비상용으로 구비해 두면 좋고요.
메이크업 도구: 화장품과 비품 그리고 스페셜 제품까지 구비해 두었다면 본격적으로 화장을 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메이크업 전문 브러시는 필수인데요. 보통 브러시는 셋트로 구비해 두고 추가로 필요한 브러시 등을 구매해 두면 좋습니다. 브러시 구성에는 가장 먼저 파우더 브러시, 섀도 브러시, 라이너 브러시, 립브러시, 컨실러 브러시, 블러셔 브러시 등 브러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하지만 이 역시 아티스트 취향대로 쓰는 브러시만 쓰게 된다는.
그리고 파운데이션 브러시 이외에 스폰지 및 파운데이션 바르는 도구 및 파우더 퍼프가 필요합니다. 파우더 퍼프는 빅사이즈부터 스몰사이즈에 면 소재 및 벨벳 소재 등 다양한 질감과 크기로 구비해 두는 게 좋습니다. 일회용 마스카라 스크류 브러시부터 눈썹칼 및 가위 등도 그밖에 도구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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